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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풍요로운 시간
작성자사 * *등록일2004-01-31

미추 관현악단의 국악을 관람한 관객이였습니다.
이번 겨울은 예술의 전당 덕에 마음이 굉장히 부자가 되었답니다.
그중 이번 국악 음악회는 너무 좋았답니다.
국악은 처음이라 어떨까 싶었지요.
하지만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접해주고 싶어 갔습니다.
생각과는 달리 우리 악기가 이렇게 아름답고 훌륭한 소리를 낼수 있는지 미처 몰랐었거든요.
귀에 익은 음악과 더불어 친절한 악기 설명..... 감동적이였습니다.
지휘자님의 열정...... 이러한 모습 아이들에게 좋은 감동의 시간이였답니다.
다음에 꼭 다시 보고 싶습니다.

아쉬운점이 있다면 자주 예술의전당에 가는 사람으로서 늘 느끼는 것입니다.
공연때마다 늦게 오시는 관객 때문에 기분이 언짢은 적이 거의 매회때마다 그렇습니다.
지위를 막론하고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특히 높은자리에 계신분들 늦게와서 공연지연시키기도 하고 S석 잡아놓고 자리 찾아 가며 옆 사람과 인사하고 정말 꼴 불견 )
부득이하게 늦게 왔으면 뒤에나 아님 2층에 빈자리에 조용히 있다가 쉬는시간에 제자리로 찾아 가야합니다. 진행하는 측에서도 그렇게 안내를 해야 하구요.
장내를 어수선하게 만들어도 안내하시는분들 아무런 제재도 안하시더라구요.
연주는 시작되었는데 계속 입장시켜 무대 바로 앞에까지와서 제자리 찾느라 난리를 치고,
무대에 계신분들을 위한 예의가 아니지요.
늘 갈때마다 이런 사람들 때문에 언짢지요.
진행하는 쪽에서 제대로 좀 하셨으면 합니다.
예술의 전당 처음 개관 했을때보다는 나아졌지만 다른곳에도 다녀 보지만 이렇지는 않습니다.
특히 방학을 이용해서 학생들만 오는 경우를 생각해서 공연 시작전에 관람예절이라든가 주의사항을 안내 해 주시면 줗겠습니다.
기본예절도 없어서 시간내내 떠들고 공연중간에 나가고....
힘드시겠만 의정부 예술의전당 관객 수준을 항상 시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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