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광장
관람후기
| 오페라 베르테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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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윤 * *등록일2009-11-04 |
이 가을...
슬프고도 아름다운 낭만적 오페라 베르테르를 보았다.
오페라의 작곡가 쥘 마스네에 대해서는 잘알지는 못하지만
오페라의 음악이 강렬하게 극적으로 이끌기보다는 전반적으로 서정적인 느낌이다.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원작으로 한 오페라로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공연되지 않았지만
의정부 예술의 전당과 하남, 노원에서 함께 제작하였고
난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한 것을 보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원작인 불어와 한국어로 공연을 했는데
난 한국어 공연을 딸과 같이 보았다.
한국어 아리아였지만 어색함 없이 즐길수 있었으며
처음으로 오페라를 관람하는 아이는 쉽고 친근하게 느꼈던 것 같다.
또한 무대나 조명 등을 보니 상당히 공을 많이 들인 것 같았고
남녀 배우들의 음색은 역할에 잘 어울려 더욱 극에 몰입할 수 있었다.
기대 이상의 공연으로 만족감을 얻을 수 있었으며
의정부 예술의 전당의 앞으로의 공연들에도 기대를 걸어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