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광장
관람후기
Un'aura amorosa Del nostro tesoro Un dolce ristoro Al cor porgera Al chor che, nudrito Da speme d'amore D'un'esca migliore Bisogno non ha 사랑하는 그대의 훈풍은 부드럽게 나를 위로하고 감미로운 마음의 안식을 우리에게 줄거예요 사랑의 희망이 보살펴준 우리 마음에 더 이상 뭐가 필요하겠어요... Luciano Pavarotti, tenor Vienna Philharmonic Orchestra Sir John Pritchard, cond #1막中 3중창,Terzettino - Soave Sia Il Vento(바람아 얌전하라..) (Dorabella, Don Alfonso, Fiordiligi) Lorenzo da Ponte, tex *FIORDILIGI, DORABELLA E DON ALFONSO Soave sia il vento, Tranquilla sia l'ond a, Ed ogni elemento Benigno risponda Ai nostri/vostri desir. (partono le due donne) *피오르딜리지, 도라벨라, 알폰조 미풍이 불어오네. 파도는 조용하고 만물은 인자하게 우리를 대해주네. 우리들 소망에.. 미풍이 불어오네~ #Soave Sia Il Vento(바람아 얌전하라) Leontyne Price, Sop.. Tatiana Troyanos, Mezzo-sop.. Ezio Flagello, Bass.. Erich Leinsdorf, cond New Philharmonia Orch.. *코지판 투 테..中 제일 아름다운 아리아~3중창입니다. 모차르트의 세번째 오페라이자 마지막인 작품인 Cosi Fan Tutte (여자란 다 그래)는 전 2막 구성의 오페라로 선이 뚜렷한 6명의 주역 가수들이 음악적으로 동등한 비중을 지니며 등장하고 이들은 아리아의 아름다운 선율을 독창보다는 앙상블(중창)의 형태로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다 폰테에 의해 1789년에 작곡된 희가극... 남녀간의 신뢰와 사랑을 주제로 하여 애정의 일면을 재치있고 가볍게 묘사한 이 작품은 주제가 부도덕하다 하여 19세기에는 비판을 받았으나 그 이후에 뛰어난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희가극을 위한 모차르트의 작품 중에서도 관현악 구성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이 오페라는 오스트리아의 황제 요제프2세의 위촉으로 작곡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등장인물은 6명으로 두명의 군인과 그들의 연인인 두자매... 자매들의 하녀와 철학자..코지 판 투테(Cosi fan tutte)는 "여자란 다 그래"라는 의미로 여자의 마음은 믿을 수 없다.란 의미로 배경은 이탈리아의 나폴리. 자칭 철학자인 노총각 돈 알폰조가 "여자란 변하기 쉬운 존재"라는 지론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관생도 페르란도와 굴리엘모는 자신의 여자들만은~ 절대 그렇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그러자 돈 알폰조는 장난기가 발동~ 정말 그런지 돈을 걸고 내기를 하자고 제안 합니다. 결국 이 내기는 돈 알폰조의 승리로 돌아가고... 다행히 자매들은 자신들의 잘못을 고백하며 다시 용서받고 옛사랑을 되찾게 된다는... 조금은 이해하기 힘든 스토리지만, 거의 모든 오페라가 비극으로 마무리 되는것에 비해 유쾌하게 해피엔딩으로 끝나며..현대감각에 맞게 각색해서 그런지.. 좀, 가볍다~라고 느낄 정도로 부담없이 유머스럽고 유쾌했네요. 아쉽게 떠나가려는 11월의 마지막 한주를 마감하며 모처럼 음악을 사랑하는 지인들과 함께 11월을 보내는 허전한 마음을 채울 수 있는 금요일 밤이었습니다. 두시간여 공연되는 시간동안 거의 쉴새없이 노래하는 성악가들도 대단하지만...오케스트라의 완벽한 멋진 연주도 대단하다는 인상을 받은 오페라였습니다. "여자는 다 그래..." 정말, 여자는 지나가는 산들바람에도 쉽게 흔들리는...다 그럴까요?
대표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