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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蠻Shaman]야만샤만 - 최지연,박호빈,원일의 콜라보 무대!
작성자공 * *등록일2017-05-30

2017년 6월 8일(목) – 9일(금) 오후 8시
강동아트센터 소극장드림

주최 강동아트센터 최지연무브먼트
주관 공연기획MCT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서울문화재단
예매 강동아트센터 02-440-0500 인터파크 1544-1555
네이버예약 [검색창에서 “야만샤만”을 검색하세요.]
티켓 전석 20,000원
공연문의 02-2263-4680 www.mctdance.co.kr


다양한 예술성에 도전하며 춤의 경계를 넘나드는 무용가 최지연.
매 순간 어제와는 다른 에너지로 춤의 만유인력을 거스르는 춤꾼 박호빈.
관객의 심장을 쥐고 흔드는 천부적인 리듬감, 소리로 춤을 추는 작곡가 원일.

창무회 예술감독이자 최지연무브먼트의 대표인 최지연과 Zero point motion의 대표 박호빈, 그리고 작곡가 원일이 만나 펼치는 콜라보 무대!! 2016년 강동아트센터 기획공연으로 선보였던 <야만(野蠻)샤만(Shaman)>이 오는 6월 다시 한 번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무대를 찾는다.

최지연과 박호빈은 1993년 창무회 <겨울나무로부터 봄나무에로>라는 작품에서 처음 만났다. 서로 자신만의 장르에서 독특함을 지닌 춤 세계로 그 정체성을 잃지 않으며 자유로운 춤 작업을 해온 이들이 20년이 훌쩍 넘은 시간의 변화를 <야만(野蠻)샤만(Shaman)>을 통해 보여주려 한다. 연기적 기술과 표현에 있어 자유롭고 드라마적 미장센 감각을 공유하고 있는 두 안무가는 춤이 어떤 메시지로 현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해왔다.
원초적 야만과 초자연적인 주술사로 변신한 최지연과 박호빈의 만남에 무한한 확장성을 가진 작곡가로 끊임없이 노력하며 음악적 보폭을 넓혀가는 원일과의 콜라보, 이번 <야만(野蠻)샤만(Shaman)>은 내면적 사고와 철학적 사유, 과감한 외침과 외침 속에 내재되어 있는 섬세한 감성을 춤의 언어로 표현하고, 두 사람의 감정표현이 절정으로 치닫는 원일의 라이브 연주는 관객과 무용수 모두를 감싸는 음악으로 정말 야생적이고 그 자체로 살아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본인만의 컬러가 분명한 3명의 예술가의 춤, 연기, 소리의 놀라운 시각적 모험.
오늘날, 야만은 누구이며 샤만은 무엇인가?...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

작품 제목 속에 있는 ‘야만(野蠻)’, ‘샤만(Shaman)에 대한 역할 분담은 두 안무자의 절대적인 모습으로 나누어지는 것은 아니다. 작품의 진행과정 속에서 제 꼬리를 물고 있는 욕망의 우로보로스(자기 꼬리를 입에 문 모습으로 우주를 휘감고 있다는 뱀. 무한을 나타내는 일종의 상징적 존재)처럼 상대적인 모습을 띈다. 야만적이란 무엇이고 샤만적이란 누구인지에 대해 묻는 형식으로 말이다.
야만(野蠻)은 문명사회가 도래하면서 문명의 혜택을 받지 못한 이들, 시대를 뜻하였다. 문명사회 이전에 야만(野蠻)은 인간이 생존하는 당연한 모습이었다. 오히려 더 좋은 것을 누리기 위해 서로의 것을 탐내는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야만(野蠻)적이지 않은가??
이렇게 세 명의 예술가의 충돌 속에서 이번 무대 <야만(野蠻)샤만(Shaman)>는 인간의 삶이 진화되는 과정에서 가장 원초적인 부분과 그 속에서 우리가 찾아야 할 것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우리가 잃고 있는 영성(靈性)과 인성(人性)에 관한 회복과 유희적 광란에 대한 슬픔을 애도 하며 다시 한 번 표현하며 관객들과 소통하리라 기대한다. 이 무대에는 광적인 에너지를 더해줄 현대무용가 김혜숙이 특별출연하여 작품의 카타르시스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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