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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의 전당에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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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 * *등록일2003-01-04 |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해 연말에 예술의 전당에서 2번의 공연을 관람했읍니다.
그런데, 예술의 전당의 운영에 한가지 제안을 하고 싶어서 이글을 씁니다.
저는 두 딸의 엄마입니다. 우리아이들은 7살과 9살입니다. 둘 다 피아노를 배우고 있고, 얌전한 편입니다. 저는 아이들의 교육을 생각해서 예술의 전당을 많이 이용해 볼까 생각했습니다. 집에서 가깝고, 또한 의정부에 있는 유일한 대공연장 아닙니까?
그런데, 매번 전화로 예매할 때는 가능하다고 해서, 표를 예매하고 가면, 입장할 때는 안된다고 하는겁니다. 제 생각에 공연을 기획한 팀과 예술의 전당 측이 다른 입장이다 보니 생긴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30십 여분의 지연과 그 동안 우리의 기분를 나쁘게 만들어놓고, 막상 입장해서 보면, 우리 아이들보다 더 떠드는 것은 학생표로 입장한 학생들입니다. 그리고, 매번, 자리가 많이 남아 있더군요.
그래서, 저의 제안은 아이들의 입장 가능 연령을 7세로 낮추자는 것입니다. 물론 예외는 있겠지만, 7세면 대화가 충분히 되는 나이이고, 뛰고 떠드는 아이는 나이와 관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입장이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그 곳의 여직원의 태도는 정말로 기분이 나쁩니다. 기획측이건 공연장측이건 자기들의 실수를 미안해하는 태도는 어디에도 찾을수가 없더군요. 오히려, 7세의 아이를 음악회에 데리고 온것이 무슨 죄인양 취급하는 그 여직원(이름은 모르지만)은 예술의 전당에는 있어서는 안될 직원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