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예술텃밭 레지던시 “인형의 재:발견”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레지던시 기간]
2014. 11. 24 Mon – 12. 6 Sat

[장소]
강원도 화천군, 시골마을 예술텃밭

[접수기간]
2014. 8. 19 Tue – 9. 12 Fri

[참가분야]
+ 프로젝트 공모
인형을 매개로 하는 작품으로 새로운 시도가 담긴 프로젝트 제안
+ 레지던시 참여
선정된 프로젝트의 협력 예술가로 참여

[참가대상]
인형극 연출가, 인형 디자이너 혹은 제작자, 인형 연기자 등 인형을 주요 매개로 작업하고 있는 독립예술가, 인형을 매개로 새로운 작업을 시도하고 싶은 독립예술가

[제공사항]
창작공간(극장 및 스튜디오)
숙박공간(조리 설비, 화장실, 샤워시설)
작품 창작비 지원(30만원 내외) / 해외 예술가의 경우 왕복 항공료 지급

[레지던시 운영방식]
참여 예술가들이 팀을 이루어 각자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프로젝트는 참여 예술가들이 제안한 것에서 선택되고 각 프로젝트에 맞는 예술가들이 각 팀별로 모이게 된다.
팀이 구성되면 각 팀별로 사전 준비작업을 통해 프로젝트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킨다.

[접수방법]
문의 후 온라인으로 참가양식 제출(소개자료 / 작업계획서)
033-441-3881 / 010-8379-8577 (담당 프로듀서 김지영)

[2014 예술텃밭 레지던시]
2014 예술텃밭 레지던시는 M.A.P(Moving Asia Project)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인형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공연 예술에서 인형의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해보는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레지던시 기간동안 다른 예술가들과 공동작업으로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게 된다. 2014 예술텃밭 레지던시는 각 프로젝트가 새로운 작품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 할 예정이다.

[M.A.P(Moving Asia Project)]
M.A.P는 2011년부터 한국, 인도, 일본의 예술가들이 모여 함께 고민하고 영감을 나누는 창작네트워크로 시작되었다. M.A.P는 아시아의 전통을 바탕으로 현재를 모색해 나가는 예술가들의 만남을 지원하고 창작레지던시, 워크숍, 공동작업 등의 발판을 제공하고자 한다. 2011년부터 시작된 인도와 한국의 예술가들의 공동작업은 ‘바후차라마타; Beyond Binary’란 작품으로 2014년 한국과 인도에서 공연되었고, 2015년 일본과 한국의 공동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매년 새로운 주제로 창작레지던시와 워크숍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