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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석으로 메꿔지는 콘서트 아쉬워
작성자이 * *등록일2013-01-02

지난 30일 송년음악회는 수준 높은 연주와 수준 높은 관객이 함께한 좋은 자리였다고 생각합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이라는 문화시설이 있음으로 해서 얻게 된 문화적 혜택을 늘 감사하고 있고,
수고하시는 관계자 분들께 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한 가지 쓴소리를 남기고자 합니다.

공연 5일전까지도 빈 자리가 많아 걱정하였으나 공연 당일 가보니 초청장이 산더미로 쌓여있더군요.
온통 초청장으로 메꾼 것이었지요..
최근 2년여 사이에 좋은 공연에 빈자리가 많거나 시끄러운 초청 관객들로 인해
관람자를 불쾌하게 하는 사례가 부쩍 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된 주요 원인으로는 티켓오픈이 너무 늦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같은 악단이 강동아트센터나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연주 할 때에
두 곳은 이미 3개월전부터 티켓을 오픈하여 열심히 홍보하는데,
의정부는 겨우 1개월전에 오픈한 채 별다른 홍보도 없어 비교가 된답니다.

다른 두곳은 매진사례인데 의정부는 빈자리가 많지요.
이러한 빈자리는 고스란히 시민의 혈세로 메꾸어질 터이니 이는 중대한 경영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공연 홍보물을 전시하는 위치에 대한 검토와 티켓오픈 시기를 앞당긴다면
이러한 문제점은 해결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당장 2월2일로 예정된 신년음악회도 아직 연주 곡목도 소개되지 않고 오늘 현재 예약도 되지 않고 있습니다.
계사년 신년부터는 보다 성의있는 예술의전당 운영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마지 않습니다.
보다 좋은 공연을 준비하시느라 수고 하시는 예술의전당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한 번 감사드립니다.

계사년 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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