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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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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관리자등록일2011-06-10 |
이진우님께서 쓰시길 :
우리 관악합주반은 물론 귀 전당의 문화아카데미의 강좌중 하나일 뿐이라는 것은 잘 압니다만...
타 수강반과 다른 특수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것은 초보자를 제외한 수강생 전원이 의정부윈드아마추어오케스트라를 구성하고 있어 개개인은 수강생자격이지만 전체로서는 20여년 역사를 가진 수준높은(죄송합니다.^^)연주단을 구성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 2회의 공식수강은 사실상 다른 의미로는 합주의 완성과정이었습니다. 이렇게 이루어진 연주는 정기연주회를 비롯, 지역 행정기관, 의료기관, 불우장애인수용기관, 초중고교등을 방문연주함으로서 지역사회 문화예술에 기여한 바 적지 않아 왔습니다. 이런 연주단을 키우고 보살피는 것은 귀 전당의 주된 기능이자 당위가 아닐까요? 저희 같은 연주단은 쉽게 만들 수도
없습니다. 구성원의 면면과 역사가 말해 주는 것이죠.
새 지도부의 부임으로 새 과업을 수행하는 과정이시겠지만 저희의 이런 특수성을 고려해서 선별적으로
계속 계승발전시켜주시면 안 될까요? 한 달 미만후의 폐강최후통첩을 받고 저희들은 충격속에 빠져 있습니다. 이 기간이라면 연주단이 활로를 잃고 해체되는 불행을 초래할 수도 있으니까요. 한 달은 넘 짧습니다. 유예기간을 좀 더 수 개월로 늘려주시든가 아예 존치시켜 주시기를 굳게 바라고 믿습니다.
몇 몇 수강생(연주단원)들을 서운함섞인 글들도 보이던데...그들의 심경 또한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성한 연습시간을 강제로 중단당하고 급박한 폐강일정을 통보받은 심경이 오죽하겠습니까?
좋은 조치 있으시기를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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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여하한 연유에서든 불편을 드린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하반기 아카데미 강좌가 7월 개강을 목표로 운영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것이며,
거듭 수강하시는데 불편을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