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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후기(조이 오브 크리스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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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박 * *등록일2010-12-25 |
우선 꽤 큰 규모의 공연을 열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서울에 살고 있는지라 의정부 예술의 전당을 처음 가보았습니다...
오히려 서울 세종문화회관,예술의전당보다 나은 객석시야확보에 만족했구요...
2층 멀리서봤는데도 참 좋았습니다...
아쉬운건 관객들의 관람태도였습니다...
좀 과하게 얘기하자면 살다살다 그런 관객들의 관중매너 첨 보았네요...
물론 저가의 관람을 하려면 어느정도 감수하고 가는것도 기정 사실이긴 하지만...
저가로 갈땐 어린아이들이 많이 찾아오지요...좋습니다...
저도 어렸을땐 한편의 클래식 공연에 감동받아 지금도 자주 찾는 기회가 되긴 했지요...
하지만 오늘 의정부시민의 관람태도는 좀 지나친 정도가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츄리닝에...스키복바지...껌을 씹는 행동에...날이 크리스마스고 뭐 캐롤을 연주할땐...
기분이 좋아 좀 업 될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뒷자리에선 노래를 흥얼거리며 따라부르고...
옆 자리에선 그런 바이러스가 전파되서 나사가 풀렸는지...신발 벗고 의자위에 발 올려놓고...
참 기가 막혀서...원...클래식 공연 많이 가봤지만 관람객들 태도는 정말 아니였습니다...
어느정도의 제제를 알아서 해주으면 좋겠네요...
부모라는 사람도 그렇지...그런 관람태도를 보이면 진정 음악을 사랑해서 멀리까지 찾아가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피해라는 사실을 모르는지...
전 처음 가봐서 주차장도 많이 협소할거란 생각에 갈땐 택시를 이용했습니다만...
나올땐 영하의 매서운 날씨에 대책이 없더군요...택시는 없고 버스도 30분에 한대 지나가고...
제 혼자만의 생각이 보탬이 될지는 모르겠으나...앞으로는 좀 더 나아진 환경에서
관람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