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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7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 파사무용단 2010 신작 <옷깃> 현대무용과 B-Boy의 만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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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김 * *등록일2010-01-15 |
일시 : 2010년 2월 5일(금)~7일(일) 금/오후8시, 토,일/오후5시
장소 :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공동주최 : 아르코예술극장, 파사무용단
주관 : 파사무용단
후원 : 서울특별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재)서울문화재단
입장권 :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1만원
할인내용 : 조기예매(1/31까지)30%, 장애우(동반1인포함) 할인 30%
공연문의 : 070-8803-0112, 010-7492-1204 www.pashadance.com
2010년 시작하는 파사무용단의 야심작 “옷깃”
파사무용단은 인연에 관한 이야기를 가지고 2010년 한해를 시작한다. 우리들은 어떤 인연들로 묶여있는지, 그렇다면 그 묶인 인연들은 어떻게 풀어나갈 수 있을지 이제부터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옷깃을 스친다.’는 상징에는 많은 인연의 고리가 함축되어 있다. 그 고리에는 모두 제 나름의 이름과 색깔과 감정이 있다. 그 다양한 고리야말로 존재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고 실체에 대한 인지(認知)를 가능케 한다. 작품 속 ‘옷깃’은 시간의 미닫이이고 기억의 저장고이다. 그런 옷깃을 조심스레 아우르며, 옷깃을 스치는 아주 작은 인연, 그 인연이 모여 만들어내는 서정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무대에서는 비보이와 바이올린 연주자 또한 함께 어우러져 인연의 서정을 그려나감으로써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인연’, 너무도 일상적인...지극히 당연한 코드...
인연이란 필연적이지만 인식하지 못했고 자연스럽지만 구체적이지 않았던 내 의지와 상관없이 맺어지고 연결되어졌던 것이나 고리쯤으로 여겨졌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돌아보면 인연에서 출발한 관계로 인해 우리는 얼마나 상처받고, 아프기도 하며, 고통스러웠는지...
‘관계’에 관한 단상들을 되새김하다.
경험이 쌓일수록 ‘단(段)’이 높아져 고수가 되듯이 인연이란 관계는 마치 대전이나 시합 같은 느낌이나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 작품은 인연이라는 상징을 ‘관계’라는 추상성에 대입시켜 말하고자 한다. 공식도 규칙도 해법도 적용할 수 없는 관계...그런 관계를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