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부 운문만 입상자 칸이 많이 비었더군요.
보통 장원 같은 상위 입상작을 수준 미달로 안뽑는 경우는 있어도,
장려상 같은 하위 입상작까지 무더기로 안뽑은 경우는 아직 못봐서
심사가 진행 중인 것인지...궁금하네요.

심사가 완료된 상태라면
운문 입상자가 유독 적은 이유를 
심사평에라도 언급해 주셨다면 좋았을텐데요. 

그날 접수할 때 본 것으로는 
참가자 수가 산문에 비해 적었던 것도 아니었고
그렇게 작품수준이 떨어졌던 것인지... 
아님, 입상작들을 뽑았다가 표절 등의 이유로 취소가 된 것인지...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