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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캐릭터 운영자
작성자캐 * *등록일2006-04-04

안녕하세요.
먼저 불편을 드린점 사죄드립니다.
행사 당일 뽀로로 캐릭터 사진촬영 행사진행을 맡았던 당사자입니다.
우선, 저희는 예술의 전당 직원이 아니며 무료(자원봉사)로 행사 진행을 하였음을 밝혀 드립니다.
당일날 2시, 4시 두차례 공연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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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ote: 2006/04/02 11:55
4월1일 토요일 16:00 뽀로로뮤지컬을 가족들과 관람한 사람입니다.
화가 풀리지않네요,,,,
15:30분경 도착해 로비를 보니 “뽀로로와 에디” 캐릭터 있는곳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더군요. 우리애들도 워낙 좋아한지라 그쪽으로
갔고 전 표를 구입하러 갔죠,,, 표를 구입해 애들쪽으로 가보니 큰놈이(6살)
인상을 찌뿌리고 있습니다. 왜그러냐 했더니 인형 만지고 싶은데 그리 못해서
그런답니다. 워낙 애들이 많이 몰려서인지 두 캐릭터가 있는곳을 빙둘러 장의자로
칸막이를 하고 통제하는 직원(?)이 한명 있더군요, 징징대는 애한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인형들이피곤하고 다른 애들도 눈으로 보기만하니까 너도 이해해야돼“ 라며
아이를 진정시켰습니다. 겨우 진정시키고 잠시 지켜보는데 한아이를 들어오게하더니 인형들을 만져보고 같이 사진도 찍게합니다. 통제했던 직원(?)이요,,, 이게 웬일입니까?
우리애들 포함 다른 아이들 아우성입니다. 부모들도 웅성거리구요,,,
우리 마누라 그 직원에게 한마디 했습니다. 딴 아이들은 못들어가게 하는데,
저 아이는 왜 들어가냐고,,,, 했더니 직원 하는말 “우리 직원인데요?”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뭐가 잘못됐냐는 투로 답하데요,,, 정말 기가 막혔습니다....
순간적으로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었지만
애들앞에선 다투지 않기로 다짐했던터라 마누라와 칭얼거리는 애들을 데리고
공연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잠시 후 시작된 공연에 애들은 빠져들어 좀전 일을
잊었는지 몰라도 공연시간내내, 아니 지금까지도 불쾌하네요,,,,직원의 자식이라고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그렇게 특혜를 줘도 돼나요?
별거 아닌걸로 그런다고요?
직원끼리의 편의제공이라고요? 그런 말씀은 하지마십시오,,,
아무리 직원이라 해도 그렇게 하면 지켜보던 많은 아이들과 그 아이들 눈에비친
그 부모들은 어찌 됩니까? 순식간에 무능한 부모가 되는거죠,,,
통제하던 직원이 그 자리에 있던 부모들에게 미안한 태도로 직원
부탁이라 어쩔수 없었다는 표정이었다면 애들은 몰라도 부모들은 어느정도
이해했겠죠,,, 너무나 당연하다는 태도에 기가 막혔습니다.
처음가본 의정부 예술의 전당, 앞으로 두 번 다신 찾지않겠습니다....
책임자님! 직원 교육 똑바로 시키십시오,,,,
이글을 쓴 저에 실명을 요구하면 인적사항을 밝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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