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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도, 국립 극단의 개방문제에 대한 범 연극인 공청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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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서 * *등록일2005-05-16 |
시, 도, 국립 극단의 개방문제에 대한 범 연극인 공청회
연극인 여러분! 현재 전국에 걸쳐 활동 중인 시립, 도립, 국립극단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공립극단들은 시민, 국민들의 것이며 그와 동시에 우리 연극인 모두의 자산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들의 발전을 위해 연극인들 모두 관심과 애정을 지속적으로 가져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수시로 비판적 충고와 더불어 발전적 대안 등을 제시하여 우리 연극계와 시민문화 발전에 견인차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일반극단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좋은 작품을 만들기가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앞으로 시민들이 공립극단들에 거는 기대는 점점 더 높아질 것입니다.
최근 들어 공립극단들의 개방문제가 화두로 대두하고 있습니다. 개방이라 함은 공립극단들의 공연에 있어 재야의 연극인(특히 연기자)들에게도 대폭적인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입니다. 현재의 공립극단소속 단원들의 재능도 출중할 것입니다. 그러나 재야에도 수많은 개성 있는 연극인들이 존재하며 그들을 적극적으로 참여시키면 그것은 작품의 질을 높이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이 많은 연극인들의 의견입니다. 그러나 그에 대한 반론이나 수정제안도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첫 번째로 그에 관한 공청회를 가지려 하오니 모든 연극인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이번 공청회는 특별한 진행방법을 택하고자 합니다. 사회자만 존재하고 주 토론자, 일반 참석자가 함께 어울려 소주제별로 자유롭게 토론을 전개해 가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피부에 와 닿는 쉬운 말로 토론해 나갈 생각이니 많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그날 토론될 소주제 들입니다. 미리 참고하시고 말씀하실 내용들을 많이 마련해 오시기 바랍니다.
주 제 / 시, 도, 국립 극단의 개방문제 어떻게 풀 것인가?
일 시 / 2005년 6월 4일(토) 오후 2시
장 소 / 대학로 흥사단
참석대상 / 시도국립극단 관계자, 서울시, 문광부관계자, 연극인, 타장르 전문인
주최 / 서울연극협회, 대학로 포럼
소주제들
1. 상주 단원 문제 어떤 방식이 좋은가 ?
상주단원 없이 객원출연만으로 운영할 것인가,
아니면, 상주단원을 일정비율을 두고 개방할 것인가. 그렇다면 상주단원의 비율이나 숫자는?
반대로 앙상블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단원 풀고용제가 좋다는 의견이 있다.
그와 함께 상주단원의 오디션 평가제는 어떻게 운영되어져야 할 것인가?
2. 만일 상주단원 없이 운영한다면 현재의 단원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 ?
서울시극단에 대해 최근 서울시 관계자는 명년부터 현 단원들을 모두 해촉하고 기획자 한두 명만 두고 작품별로(또는 시즌별로) 오디션을 통해 출연, 연출 등을 선정한다는 발표가 모일간지에 나왔다. 만일 그렇게 될 경우 기존의 단원들한테는 너무 심한 처사라는 의견과 함께 발전을 위해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또한 노조문제는 현실적으로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
3. 육성이 우선 아닌가?
서울시극단의 경우 현재 10명 미만의 단원들과 저예산으로 공연을 하는 등 어렵게 유지되고 있다. 개방도 좋은데 먼저 공연 횟수의 확충, 상설 공연화 등을 이룩하여 규모를 확대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의견이 있다.
그리고 앞으로 법인화를 통해 운영의 탄력성을 찾으려 하는 경향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는데 한편 채산성을 높이려 하다가 예술성이 점차로 퇴보할 수 있다는 심각한 우려 또한 심각하다. 국, 공립 단체들마저 그렇게 된다면 어떻게 될 것이냐는 의견인 것이다. 이에 대한 생각들은? 또한 법인화의 문제가 개방에 미치는 영향의 득과 실은?
4. 기타
공립극단의 발전을 위한 자유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