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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뮤지컬)정선아리랑창극-'거칠현' 서울공연안내
작성자이 * *등록일2005-01-05




▣서울공연▣
◈ 공연명칭 : (한국뮤지컬) 정선아리랑창극-'거칠현'(去七賢)

◈ 공연일시 : 2005. 1. 15(토)~16(일) 15-p.m 4:00, 7:00 / 16-p.m 4:00
◈ 공연장소 : 노원문화예술회관(02-3392-5721~5 www.art.nowon.seoul.kr)
◈ 관 람 료 : (일반)20,000 / (대학생)15,000 / (학생)10,000
◈ 공연문의 : 02)745-2124(문화기획파란)
◈ 공연예매 : 맥스티켓(1544-0113) / 인터파크(1544-1555)


◈ 주 최 : 정선군
◈ 주 관 : 극단무연시, 정선아리랑창극단
◈ 기 획 : 문화기획파란


▣스텝 및 출연진▣
*작 가 : 김 도 후
*연 출 : 김 도 후

*배 우 : 전오륜/홍동주, 아리/신시내, 랑이/남동진, 이별장/최창석, 최부자/송문수, 대종/한대관, 김충한/이창익, 훈돌/이태훈, 충신/신기선, 윤돈중, 김추섭, 정도진, 어무이/김순덕, 아낙/윤태선, 최춘자, 정순자, 천선녀, 전순자, 이명숙, 김영순, 장순영, 신순자, 한승연 외

*스 탭 : 무대/권용만, 음악/전현미, 의상/김혜민, 조명/송금수, 윤규현, 분장/윤미란, 염보라, 무감/이선희, 음향/조명자, 진행/이원표, 윤훈희 외






▣제작의도▣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이자 현존하는 아리랑 중 본조가 되는 정선아리랑의 보존과 전승 그리고 발전을 도모하고자 2004~2005년을 맞이하여 더욱 새롭고 다양한 시도로 정선아리랑창극-‘거칠현’을 제작 공연하고자 함


◈‘헛소동아라리’(1999~) / ‘아! 정선, 정선아리랑’(2000~) / ‘신(神)들의 소리’(2001) / ‘아우라지’(2002~) / 2004~2005년 다시 정선아리랑창극-‘거칠현’으로...!


◈“한민족의 만다라, 그 아리랑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살아 숨쉬는 우리 아리랑의 뿌리, 정선아리랑의 역사적 시원을 통해 그 참된 의미를 찾아보고자 한다...!"

‘전통의 현대적 창조’를 말하는 사람은 많지만, 그것을 시도하는 사람은 드물다. 설사 시도한다 해도 대개는 전통의 흉내 내기나 기계적 차용에 그치고 만다. 전통의 의미를 올곧게 살리면서 현대적으로 창조하는 일이란 그만큼 어려운 일이다.
격변하는 문화의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여 한국을 대표할 수 있고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한민족 특유의 창극을 만들어 내는 것은 매우 중대한 일이다.


정선5일장 상설공연인 정선아리랑창극-‘아! 정선, 정선아리랑’은 지금까지 약 30만명이 관람할 정도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그 감동을 이어 받아
두 번째 정선아리랑창극-‘신(神)들의 소리’는 동숭홀(서울), 의정부예술의전당(경기), 춘천문화예술회관(강원), 정선문화예술회관(강원), 정선아리랑제(강원), 국립극장(서울) 등에서 공연되어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2002년 한국문예진흥원 창작활성화작품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세 번째 정선아리랑창극-‘아우라지’는 정선문화예술회관(강원),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경기), 수원월드컵(경기), 국립극장(서울), 원주문예회관(강원), 인천소래포구축제(인천), 정선아리랑제(강원) 등에서 공식초청 공연되어 그 작품의 수준을 이미 검증 받은 바 있다.


이에 2004~2005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제작될
(한국뮤지컬)정선아리랑창극-‘거칠현’을 통해 아리랑의 뿌리를 찾고 아리랑의 진정한 참뜻의 의미를 풀어 세계인이 공감하는 아리랑을 통해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중한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작품개요▣
◈작품주제: 정선아리랑의 역사적 시원이 된 칠현들과 정선인들의 삶을 통해 아리랑의 진정한 뿌리와 의미를 반추해 세계인의 평화와 상생의 의미를 노래하고자 한다.


◈작품배경: 정선아리랑은 지금으로부터 약 600여년전인 조선 초에 고려왕조를 섬기던 충신들이 두 임금을 섬길 수 없다는 불사이군을 다짐하며 송도에서 은신하다가 정선(현재의 정선군 남면 거칠현동)으로 은거지를 옮기어 일생동안 산나물을 먹으며 생활하면서 충절과 지난날의 회상,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당시에 전해지던 아리랑 곡조에 한시를 지어 율창한 것에서 그 역사적 시원을 찾는다.
거칠현동칠현은 전오륜(全五倫), 김충한(金沖漢), 고천우(高天禑), 이수생(李遂生), 신 안(申 晏), 변귀수(邊貴壽), 김 위(金 瑋)를 일컫는다.
정선아리랑창극-‘거칠현’은 아리랑의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만들어질 작품이다.

◈연출의도: 문화의 급속한 세계화로 인해 각국의 문화와 문명이 충돌하고 그로인한 갈등과 분열이 세계 도처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작금의 현실에 대해 정선아리랑창극-‘거칠현’은 아리랑의 역사적 뿌리가 되는 거칠현동을 배경으로 아리랑을 통해 그 해결점을 모색하고자 한다.
또한 정선아리랑의 보존과 계승발전을 통해 정선아리랑 속에 녹아있는 한민족의 혼과 한을 그려보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정선아리랑의 소리를 찾아 급속도로 변화하는 글로벌 시대에 세계화를 지향하는 정선아리랑의 소리를 무대상에서 펼쳐 보고자 한다.
가장 자연적이며 토속적인 원형의 모습을 간직한 한국적인 소리(정선아리랑의 특징인 곡성과 미성)와 정선지역에 전해지고 있는 토속민요들, 정선의 상여소리와 제의식을 통한 소리의 구성을 이용한 새로운 연출기법으로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감동 할 수 있는 창극을 제작하고자 한다.



◈작품줄거리: 평화로운 정선에도 고려가 멸하고 조선이 개국되는 와중에 혁명의 물결이 밀려온다.

위화도에 출전했던 랑이가 정신을 잃고 돌아와 아리의 보살핌 속에서 지내는 중에 송도 두문동 광덕산에 은거하던 고려의 충신들 중 이성계 일당의 만행을 피해 전오륜을 위시한 충신 일곱명이 정선 거칠현동 백이산 소도로 피신해 온다.

뒤를 쫓아 온 조선군사들이 산 아래를 포위하고 있는 가운데 삼척으로 유배를 당한 고려의 마지막 황제인 공양왕이 도착했다는 전갈이 전해온다.

삼척의 공양왕과 은밀히 연락을 취하며 황제의 복벽을 추진하던 칠현들은 울진 등지에서 뜻을 같이하는 군사들이 동참함에 힘을 얻는다.

이를 예의주시하던 최부자와 이별장은 복벽의 근원을 차단하고자 대종을 이용해 공양왕의 시해를 은밀히 사주한다.

한편 마을사람들과 의기투합한 칠현들은 정선사람들을 통해 아리랑의 진정한 의미와 자연을 그대로 닮은 소리의 아름다움을 접하게 되며 자신들의 처지를 아리랑 곡조에 실어 기록으로 남긴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복벽을 위해 공양왕이 도착하던 날 칠현들과 정선인들에게 황제의 시해 소식이 전해지고 아리와 랑이는 칠현들을 대신해 이별장과 조선의 군사들에게 처절한 죽음을 당해 아리랑고개를 넘어가게 되고 칠현들과 마을사람들은 아리랑을 부르며 자신들의 갈등과 한을 위로한다.

아리랑의 소리는 메아리가 되어 산을 울리고 하늘을 울리며 살아있는 모든 자에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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