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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엔날레 사람들-9-미국 기자 제이슨 에드워드 카프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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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광 * *등록일2004-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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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날레 사람들-9-미국 기자 제이슨 에드워드 카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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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www.gwangju-biennale.org/file/upload/카프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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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작품이 주제에 연관되거나 상징적으로 연결돼 서구의 비엔날레와 다른 동양적 컨셉을 잘 보여주고 있는 듯 합니다. 해가 거듭할수록 더욱 성숙해져 가는 비엔날레가 된 것 같아 축하합니다.”
제5회 광주비엔날레를 찾은 미국 뉴욕 예술신문(The Art Newspaper) 제이슨 에드워드 카프만 기자(46)는 “처음 제1회때 광주비엔날레를 방문했을 때 상당히 인상적이었다”며 “올해는 한국작가들도 많이 참여해 동양적인 맛을 풍기는 작품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14년의 베테랑 예술 전문 기자답게 비엔날레에 대해 조목조목 짚어가며 얘기했다.
특히 국제적인 큰 행사를 지방정부에서 독립된 재단으로 운영되는 것에 대해 흥미롭게 살펴봤다고 한다. 그는 “5·18자유공원 기념관에서 전시된 작품들을 통해 광주 시민들의 아픔을 조금은 느낄 수 있었다”며 “지하철에 전시된 에코메트로 또한 깨끗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예술이 함께 해 인상적이었다”고 호평했다.
그는 참여관객제에 대해서는 조금은 부정적인 시각도 내비췄다.
“이번 참여관객제를 통해 현대미술이 일반 관객에 대단히 까다롭다는 것을 조직위가 인정한 것 같다”며 “그러나 참여관객제 자체는 중요하나 참여관객에 대 한 자세한 설명이 부족해 조금은 아쉽다”고 말했다.
또 그는 “예술가들은 자유롭게 생각하고 작품을 만드는 데 익숙해 참여관객의 의견을 얼마나 반영했는지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
광주비엔날레를 둘러본 후 상해 비엔날레를 관람하고 베이징도 찾을 예정인 그는 광주비엔날레에 대해 자신만의 색깔로 점차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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