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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작성자주 * *등록일2004-05-29

먼저 거두 절미하고 좀 따지겠습니다.
저는 예술의전당 가까이 살고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그곳에 자주 찾아가는 주부 입니다.
그런데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어쩜 그럴 수 있죠? 요즘에 음악극 축젠가뭔가 하는 현수막이 붙어있고 야외공연을 많이 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벨기에뮤제뜨 를 보게됐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공연입니까? 이건 공연이 아니라 마약입니다.
우리애들이 그 공연을 한번보고 나더니 매일아침 눈뜨기가 무섭게 예술의전당 가자고 조른답니다.
물론 아이들핑계로 부담없이 공짜로 즐기는 문화생활(?)이 더없이 즐겁기만 하답니다.
그날이후 계속되는 많은 공연을 관람하면서 의정부에서 이렇게 좋은 외국공연을 많이 볼 수있다는 것에 의정부예술의전당 가까이 살고 있다는 것이 새삼 좋네요

아울러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매일 그곳에 가는데 어떤날은 분수대가 켜지고 또 어떤날은 꺼져있는데 왜 그런거죠? 좀 이른감이 있지만 이제 곧 여름이고 벌써 여름같은 더위가 연일 계속되고있는데 시원하게 뿜어져 올라오는 물줄기를 보면서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해주세요.
사실 저희애들이 그거 틀어놓으면 너무 좋아하는데 매일 틀어주시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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