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광장
자유게시판
| (사)새울전통타악진흥회 부산지회 정기공연 "타로" |
|---|
| 작성자새 * *등록일2004-03-28 |
공연개요
■공연명:(사)새울전통타악진흥회 정기공연 <打路 Ta-Ro>
■일시: 2004년 4월 7일(수) 오후 7시 30분
■장소:부산문화회관 중강당
■주최:(사)새울전통타악진흥회 부산지회
■주관:가무악의 ‘공유’
■후원:(사)새울전통타악진흥회
■특별출연:김청만(타악),백혜숙(가야금),변지연(춤),Tapwing Company등
■입장권:R석-이만원 일반석-만원 학생할인-오천원(대학생제외)
■문의:051-583-7958(사)새울전통타악진흥회 부산지회
공연Concept
우리 전통문화의 유산인 굿 음악은 민중악의 근원이다. 굿 음악이 가지고 있는 신명과 한의 정통성을 무대에서 재현하였다. 그리고 대중들과 더욱 친화할 수 있는 문화상품을 만들어내기 위한 노력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악기의 소리와 무대연출을 시도하였다.
전통과 현재, 미래가 조화된 다양한 프로그램
이번 공연은 민중악의 근원인 굿음악에서 출발한다. 1부에서는 고사 기원굿인 비나리,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경기도당굿, 망자의 넋을 기리는 진도씻김굿 넋풀이등의 공연과 2부에서는 현재 행해지고 있는 다양한 타악공연, 그리고 미래를 열어나갈 퍼포먼스, 창작 판소리등 시간을 넘나드는 곡들로 구성되었다.
새울과 공유의 만남
타악연주단인 ‘새울’(지회장 신문범)과 가무악의 ‘공유’(대표 박성희)가 만나 타악과 기악이 어우러지는 한 판의 큰 장이 마련된다. 관객들은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많은 곡을 감상하게 되며 특별출연하는 김청만(타악), 백혜숙(가야금),변지연(춤), Tapwing Company(Tap dance)등이 가세하여 더욱 수준높은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무대와 영상등의 다양한 시도
기존 국악공연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무대연출과 다큐형식의 영상물은 이번 공연이 마치 잘 짜여진 영화처럼 관객들에게 인식될 것이고 조명, 음향, 특수효과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더욱 감동적인 무대가 될 것이다. 무대연출과 영상다큐 제작은 부산예술대학의 강열우,김상화교수의 작품이 될 것이다.
<打路 Ta-Ro>공연구성
❶. 비나리(축하공연- (사)새울전통타악진흥회 )
연주자 : 쇠·소리 - 한승석, 징 - 추형석, 장구 - 류인상, 북 - 김행덕
내용 : 비나리는 고사소리이다. 이러한 비나리로 본 공연의 처음을 열고 모두의 마음을 정갈히 하며, 찾아주신 많은 분들의 댁내 안녕과 만복을 기원한다.
특히 소리를 맡은 한승석과 류인상은 이광수 명인의 소리를 올곧게 내려 받아 비나리 굿의 진수를 들려준다.
❷. 경기도당굿
연주 : 춤- 변지연 장구 - 신문범, 징 - 김정훈, 쇠 - 최오성, 제금 - 이진희, 거문고 - 강상호, 피리 - 진형준, 대금 - 이중희, 아쟁 - 김성수 가야금-이정은
내용 : 경기도의 무속음악은 전국의 많은 무속 음악 중에서도 장단이 다양하고 많은 종류가 있으며 악기로 연주하는 선율(旋律)의 경우 중고제의 음률로 되어 있는 경기시나위가 그 모체(母體)가 되고 있어서 지역적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뛰어난 예술적 가치로 정평이 나있다. 그리고 중반부 이후 등장하는 태평무는 그 음악과 어우러져 한 층더 뛰어난 공연을 이룰 것이다.
❸. 가야금산조(특별공연)
연주 : 가야금-백혜숙 장구-김청만
내용 : 강태홍류 가야금산조는 신비하고, 까다롭고 남성적이며, 담백한 느낌을 주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다. 가야금에는 부산대학교 국악학과 교수로 재직중이신 백혜숙교수님이 특별출연하여 연주하며.독보적인 전통타악장단의 명인이신 본회의 김청만 이사장님이 반주하여 연주된다.
❹. 넋풀이와 살풀이
연주자 : 구음·춤 - 박성희 , 장구 - 신문범, 징1 - 김정훈, 구음 - 한승석, 거문고 - 강상호, 대금 - 이중희, 아쟁 - 김성수 가야금- 이정은
내용 : 부산에서는 초연되는 곡으로 진도 씻김굿의 무녀가 목소리와 몸짓으로 넋을 풀어주는 무의식을 무대에서 형상화 하기위해 소리꾼이 소리와 살풀이 춤을 시도해 본다. 이곡은 망자의 넋을 달래는 음악이고 동시에 고단한 오늘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의 영혼을 달래고 살을 풀어낸다.
❺. 셋둘
연주 : 모듬북 - 신문범, 쇠 - 최오성, 징 - 김정훈, 장구 - 이진희, 북-김형규
태평소- 진형준
내용 : 세상의 모든 리듬은 3박과 2박으로 이루어져 있다. 모든 리듬의 가장 작은 단위인 3분박과 2분박이 혼합되어 여러 한배를 이루는 우리 리듬의 특성에서 5박자 리듬은 그 핵심을 이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5박과 같은 홀수박은 일반적으로 듣기에 안정적이지 않게 들린다. 이것이 홀수박의 매력이다. 하나가 빈 듯 하나가 남는 듯하며 움직임을 만들어 낸다. 우리 삶의 모습도 그러하지 않을까?
메나리조의 구음과 태평소 그리고 사물악기가 다이나믹한 어울림을 창출한다.
❻. 판소리 수궁가와 뱃노래 [새울림]
연주 : 소리 - 박성희, 연주 새울, 가무악의‘공유’ 작곡 : 백규진
내용 :(작곡자의 생각) 본 곡은 새울예술단 창단 연주를 축하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곡으로 판소리와 민요를 중심으로 새로운 연주형태를 만들어 구성하여 보았다. 『새울림』이란 전통에 기반을 둔 새울예술단이 젊은 연주가의 넘치는 열정과 끼를 바탕으로 전통을 새롭게 조명하여 새로운 형식으로 연주함을 뜻함(새로운 울림)과 동시에 새울예술단이 지금은 비록 작은 나무에서 시작하지만 장차 큰 나무로, 아니 큰 숲(林)을 이루기는 바라는 마음으로 이 곡을 만들어 보았다
❼. 모듬북 합주 - 새울림 2004
연주 : 신문범외 지회 회원, Tap dance- Tapwing Company 출연
내용 : 1987년 김규형에 의해 처음으로 만들어진 모듬북은 제대로 된 음악적 구성곡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본회 단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더불어 꾸준히 발전되어 왔다.
여타 단체들의 모듬북 합주는 사물놀이의 장단을 단순히 북에 옮김으로 해서 모듬북의 음악적 어법을 거슬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지속적인 음악적 고민과 그 땀의 결실로서 이번에 선보이는 곡 새울 2004는 다양한 리듬과 음향, 열정적인 무대연출과 발의 두드림인Tapdance의 퍼포먼스가 결합되는 국내최초의 공연형태로 심장을 울리게 하는 감동으로 남을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