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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신윤상씨 글에 동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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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 * *등록일2003-06-22 |
저역시 님의 말에 동감합니다.
예술의 전당 직원 특히 그날 마찰을 많이 빚는것을 직접 눈으로 보았던 3층의 관리자분은
제가 좀 심하게 말하면 관리자가 아니라 `감시자` 더군요...
왜 의정부예술의 전당인가요.
의정부 시민을 위한 공간이 되고자 마련된 곳이고, 의정부 시민이나 그외 기껏해야 경기
북부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곳이 아니던가요.
서울처럼 온지역에서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은 입장료를 내고 모이는것도 아니고,
여기 지역문화를 위해서,서울까지 가지 못하는 어린이를둔 학부모들이 결국 대다수의
이용객이 아니던가요?
무슨 오페라나 발레 ,클래식 공연도 아니고 언니 오빠가 나와서 온식구들이 즐거움에
모두 갔는데 6살은 들어가지 못한다니 그런 억측이 어디있나요?
어제 기분 나빠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1,2층은 전혀 통제가 없이 들락거리는데 유독
3층만 통제하니 말이 안맞는다는 얘기죠..
예술의 전당은 관리하시는 분들의 소유도 아니고,저희 개인의 소유도 아닙니다.
꼭 주인처럼 우리집에 들어온 도둑 감시하듯이 의혹의 눈초리로 본다고 하면 지나칠까요?
그 격에 맞게 충분히 인지시켜 주시고 정확한 규정으로 모든 층에 일괄적으로 규제하시고,
주인처럼 안하셔도 요즘 사람들 그렇게 몰상식하지만은 않습니다..
의정부에 살면서 사실 서울의 예술의 전당은 아이들 데리고 가기 참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집에서 차로 15분이면 갈수있는 곳이 생겨서 너무 기쁘고 자랑스럽기도
했습니다.
어짜피 이공간은 이곳 사람들이 주인입니다.
이곳을 떠나면 의정부에대한 문화의 기억이 아름답게 자리를 잡을수 있는 추억의 공간
입니다.
감시자의 눈길이 아닌 시민들을 정말 아끼고,자신의 직무에 충실하시다는 느낌을
가질수 있게 본인들 부터 시민의식,직업의식이 좀더 격상 되셨으면 좋겠군요.
이곳의 이용객을 한번 설문조사 해보세요.
대부분 어린이,청소년을 둔 학부모들이지 중,장년층이 얼마나 차지할까요?
결국 이용객이 없으면 아까운 공간 사장되는거 아닌가요..
우린 아쉬울거 없으니 너희들 올려면 오고,말려면 말아라 해서 이렇게 많은돈 들여
지어 놓으건 아니겠죠?
학부모들의 불만 같은거 한번 설문 조사해봤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