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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예술의 전당인가?
작성자신 * *등록일2003-06-21

오늘 의정부시 소년소녀 어린이합창단 정기발표회가 있었다.
바쁜일을 뒤로 하고 어머니를 모시고 가족들이 가게 되었는데
막내 딸이 6세인 관계로 입장이 불가하다고 했다.
과연 예술이 무엇일까?
예술의 전당이 무엇일까?
예술이 왜 좋은가?  이런 의문을 갖는 날이 되었다. 출입문을 지키는 직원들과 규정 때문에~~
예술의 전당이 무에 그리 잘난곳이라고 그렇게 규정대로만 하는가?
규정자체도 문제 이다. 대단한 오페라도 아니고 관객들이 정장을 하고 큰돈을 내고 관람하는
것도 아니고 어쩌면 가족의 모임과 같은 장소인데 가족을 한곳에 모이지 못하게 하는 처사는 
정말로 한심하다. 내 아들, 형, 누나, 언니, 동생이 무대에서 공연하는것을 가족과 함께 보고 싶어 갔는데~~
무슨 대단한 공연이라고 다른 공연과 규정을 동일시하여 시행하는가?
언니의 노래하는 모습을 못보는 동생은 계속 보고 싶다고 섭섭해하고 공연이 끝난 언니는
동생과 아빠의 모습이 없어서 섭섭했고
우리가 예술을 하는 이유가 뭔가? 삶의 질을 높이고 등등~~~
가족간의 아름다운 만남과 화합도 넓은의미의 예술이라 할수 있다.공연장소에서의 만남이라면.
너무나도 황당한 처사이다.
이렇게 글을 게시하는 나에게 무식쟁이라고 욕할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속에서는 쌍스런 단어들이 생각난다.
그리고 너무 강압적이다.전혀 유도리는 없고 정해진 대로만 한다고 딱잘버린다.
예술의 전당이란 이름아래 정말로 수준높은 운영과 관리를 생각한다면
직원들의 태도와 규정부터 바꾸어야 할것이다. 건물만 멀쩡하면 무엇할까?
정말로 훌륭한 예술의 전당이라면 겉이 번지르르 한것만 생각하지 말고 
시민들이 왔을때 얼마나 편하고 휴식이 될수 있는다, 똑같은 공연이라도 예술의 전당에서 관람
하면 훨씬 좋다고 느낄수있는 그런 곳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좋은 차도 어떤 찻잔에 따라 마시는가에 따라 느끼는 맛이 달라진다.
의정부예술의 전당은 정말 형편없는 찻잔이 아닌가 싶다.
예술의 전당 운영자는 과연 누구인가 궁금하다.
규정을 만들어 놓은 사람은 누구인가 궁금하다.
정말 예술을 알고 정말 훌륭한 예술의 전당(말이 전당이지 참 한심한 곳이다)을 만들려면
과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기 바란다.
과연 이글이 얼마나 게시되어 있고 또 이글을 읽는 운영자들이 콧방귀를 뀔지 모르지만
정말로정말로 다시한번 생각하고 각성하기 바란다.
오늘일은 일간지에도 기고하여 의정부처럼하는 다른 공연장이 있다면 정수리에 일침을 
놓을 경고로 삼고 싶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공연의 성격에 따라 입장객도 정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고
근무하는 직원은 우리를 통제하는 관리인이 아니고 안내인 이란 것을 꼭 알아야 할것이다.
이 글을 읽은 시민들중 공감하는 사항이나 경험이 있으면 귀찮아 하지 마시고
꼭 게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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