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문화뉴스
제15회 창무국제예술제 의정부 2009 - 종합보도자료
작성자관리자등록일2009-07-24


<보도자료>



      제15회 창무국제예술제 의정부 2009

          ChangMu International Arts Festival Uijeongbu 2009

2009년 8월 21일(금)-8월 30일(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소극장



■ 축제개요

축제명

제15회 창무국제예술제 의정부 2009

(ChangMu International Arts Festival in Uijeongbu)

축제주제

Polychrome 多/色/和 다색화

축제기간

2009년 8월 21일(금) - 8월 30일(일) (10일간)

축제장소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소극장

주 최

(재)의정부예술의전당, (사)창무예술원

주 관

창무국제예술제 집행위원회

후 원

문화체육관광부, 의정부시, 경기문화재단, 한국국제교류재단, 창무품

협 찬

(주)아그라나 프루트 코리아, (주)도시와 사람, (주)피트종합건설

축제구성

7개국 24개 팀(해외 6개 팀, 국내 18개 팀)

- 참가국 : 한국, 독일, 중국, 미국, 일본, 폴란드, 호주

티켓운영

대극장 공연 - R석(1층 전석) 20,000원 / S석(2층 전석) 10,000

소극장 공연 - 전석 15,000원

*희망티켓 작품(대극장 1편, 소극장 1편) - 전석 1,000원 ~ 10,000원

<할인규정>

*단체-20인 이상 20%, 50인 이상 30% 할인

*의정부 지역 초,중,고생 50% 할인(학생증 확인 후 현장구매만 가능)

취재문의

창무국제예술제 사무국 Tel. +82.2.704.6420 Fax. +82.2.704.6444

사무국장 김서령 / dancezio@empal.com / Tel. 02.704.6420 / 010.6252.6407

홍보팀 조하나 /

0917one@hanmail.net

/ Tel. 02.704.6420 / 010.3397.2266

홈페이지

예매 : 의정부예술의전당

창무국제예술제 www.changmu.co.kr


■ 축제 슬로건

다색화(Polychrome) :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성격의 작품들을

마치 프리즘을 통해 보는 듯 다채롭게 볼 수 있는 올해 프로그램을 상징


■ SUMMERY

<제15회 창무국제예술제 의정부 2009>

색(色)이 살아있는 춤 축제, 오는 8월 21일부터

전통의 현대적 계승과 세계화

14년 역사의 민간주도 페스티벌 “창무국제예술제”와 축제의 땅 의정부예술의전당의 만남

‘다색화(Polychrome,多/色/和)’를 모토로 7개국 24개 팀의 다채로운 맞춤형 프로그램

<제15회 창무국제예술제 의정부 2009(이하 창무국제예술제)>가 오는 8월 21일부터 30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및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다색화(Polychrome,多/色/和)’를 모토로 하는 금년 축제는 전통춤에서 멀티미디어 댄스에 이르기까지 7개국 24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춤을 선보인다.

전통춤의 현대적 계승과 세계화에 힘쓰고 있는 창무국제예술제는 올해 프로그램을 구성함에 있어 다채로움에 각별한 힘을 쏟았다. 총 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오는 개막축하 공연 <전통춤 명인전>을 시작으로 호주 잼버드의 <메타댄스>에 이르기까지 한국 전통춤부터 세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는 멀티미디어 댄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준비하였다. 또한 축제의 주제인 ‘다색화(Polychrome)’에 맞춰 색깔별 프로그램을 구성, 관객 개개인의 기호에 맞는 맞춤형 공연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2009년 창무국제예술제는 (사)창무예술원(이사장 김매자)과 (재)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이진배)이 처음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그동안 서울을 기반으로 개최되어 온 창무국제예술제는 2009년부터 장기적인 비전을 바탕으로 경기도 의정부로 그 무대를 옮긴다. 이에 그동안 민간단체가 운영해오던 창무국제예술제는 보다 장기적이고 내실 있는 축제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지난 14년간 창무국제예술제가 다져놓은 예술적 성과와 국제 네트워크를 통한 예술교류 자산이 의정부 지역민과 공유하며 만들어낼 지역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가 크다.

한편, 제15회 창무국제예술제는 해외 네트워크 강화와 우리춤의 세계무대 진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해외 자문위원단을 위촉, 초청한다. 세계적인 축제와 공연장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해외자문위원단은 축제 기간 중 활발한 논의를 통해 창무국제예술제와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보다 내실 있고, 장기적인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무국제예술제는 국내 민간무용단체가 주도하는 국제예술제 중 최고의 역사와 수준을 자랑하는 축제이다. 춤예술의 진정성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와 실험, 21세기 세계무용의 흐름을 주도할 아시아 예술 미래에 대한 예술적 제안의 무대인 창무국제예술제는 실력 있는 국내외 무용단체들의 초청공연과 심포지움, 워크숍 등을 통해 적극적인 교류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끝>


■ 제15회 창무국제예술제 Hot Issue

Issue 1. 14년 역사의 민간주도 페스티벌과 의정부예술의전당의 만남

Issue 2. 색(色)이 있는 춤 축제 - 전통부터 현대까지, 신인부터 명무까지!

Issue 3. 이제 무용도 의정부에서! ‘축제의 땅’ 의정부의 여름은 춤! 춤! 춤!

Issue 4. 해외 자문위원회 조직, 국제적 네트워크 조성

Issue 5. 희망스폰서 & 저렴한 티켓 가격으로 불황에 정면 승부

Issue 6. 부대행사 - 초보부터 전문가까지 쉽고 재미있는 춤의 세계에 빠져든다.

  



Issue 1. 14년 역사의 민간주도 페스티벌과 의정부예술의전당의 만남

14년 역사의 민간주도 페스티벌 <창무국제예술제>와 ‘축제의 땅’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손을 잡았다. 1993년 시작되어, 지난 14회까지 민간단체인 (사)창무예술원이 단독으로 진행해오던 창무국제예술제가 이번 15회부터는 (재)의정부예술의전당과 공동주최를 하게 된 것. 이에 창무국제예술제에는 축제의 장기적인 비전과 안정적인 공간확보를, (재)의정부예술의전당에는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와 다양화를 모색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낳을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사)창무예술원과 (재)의정부예술의전당의 만남은 의정부예술의전당 이진배 사장의 적극적인 추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실상 창무국제예술제는 지난 2007년 1월, 제14회를 마지막으로 존폐의 위기에 처해있었다. 민간단체로써 국제예술제를 진행하는 데에 따르는 여러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 그러나 본 축제의 예술적, 사회적 가치와 필요성을 높이 산 이진배 사장은 적극적으로 (재)의정부예술의전당과의 공동주최를 제안했다.

서로의 든든한 파트너가 된 창무국제예술제와 (재)의정부예술의전당은 축제가 지닌 ‘전통의 현대적 계승을 통한 현대화’라는 목표를 유지함과 동시에 ‘축제의 땅’ 의정부를 세계적인 도시 브랜드로 안착시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할 예정이다.

Issue 2. 색(色)이 있는 춤 축제

-신인부터 명무까지, 전통춤부터 최신경향의 멀티미디어댄스까지 !

‘다색화’를 모토로 이번 축제가 특별히 강조하는 점은 바로 다양성이다. 제15회 창무국제예술제는 축제의 슬로건을 ‘다색화(Polychrome,多/色/和)’로 내걸고, 그에 걸맞은 “색(色)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에 총 8개 프로그램은 각각의 컬러 테마를 갖고, 춤이 가진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총 8개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블랙, 레드, 인디고, 바이올렛, 그레이, 그린, 옐로우, 핑크 등 각각의 컬러에 맞는 성격을 지닌 7개국 24개 단체의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조흥동, 하용부, 채상묵&진유림, 김매자, 윤미라 등의 전통춤명인들과 의정부시립무용단, 대전시립무용단이 함께 선보이는 <전통춤 명인전>을 시작으로 폐막작인 최신경향의 멀티디어 댄스를 지향하는 호주 ‘잼버드’의 <메타탠스>까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색 있고 다양한 경향의 춤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김순정 발레단의 <물거품 그리고 달>과 중국국립중앙발레단의 젊은 안무가 ‘비파(Fei bo)’의 <24시간의 기억>, 일본의 여성안무가 ‘야마다 세츠코’의 <기묘한 고독> 솔로버전은 창무국제예술제에서 처음 선보이는 세계 초연작이다.

LDP무용단 신창호의 , 김충한무용단의 <무고의 옥>, 창무회 최지연의 <천축>, 김은희&이재준의 <합장> 등은 발표 후 다양한 작품상을 섭렵한 작품이라 더욱 기대가 크다.

Issue 3. 이제 무용도 의정부에서! ‘축제의 땅’ 의정부의 여름은 춤!춤!춤!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천상병예술제, 전국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등 자체운영 축제와 다양한 기획공연을 통해 전국 지자체 운영 문예회관의 모범적인 운영사례로 손꼽혀온 의정부예술의전당이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창무국제예술제의 공동주최를 통해 보다 넓고 새로운 문화 창달에 힘쓰기로 한 것. 그간 공을 들여온 여타 축제와 기획공연 콘텐츠 중 무용장르의 비중이 다소 부족하다는 점을 볼 때, 이번 공동주최는 더욱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에 의정부예술의전당 측은 그간 다수의 축제를 기획해오며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어렵게 인식되고 있는 무용 장르를 시민들이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봄에는 천상병예술제와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가을에는 전국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그리고 여름에는 창무국제예술제를 유치함으로써 문학, 연극/음악극, 뮤지컬, 무용 등 공연예술의 전 장르를 아우르며 의정부가 세계적인 축제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장기적인 비전을 그려내고 있다.

Issue 4. 해외 자문위원회 조직, 국제적 네트워크 조성

제15회 창무국제예술제는 예술축제로써는 드물게 해외 자문위원단을 조직, 축제의 객관성을 높이는 공공장치를 마련했다. 세계 유수의 축제 전문가와 예술가로 구성된 해외 자문위원단의 구성은 외형에 치중하기보다는 좀 더 내실 있고 장기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한 의도로 마련되었으며, 나아가서는 한국 춤 시장의 해외 네트워크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미 이번 축제의 프로그램 선정에도 깊이 관여 한 해외 자문위원단은 축제기간 중 직접 내한하여 공연관람과 한국문화체험, 국내 공연예술 관계자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지고, 축제 전반에 대한 활발한 논의와 함께 국내 공연팀의 세계 진출에도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Issue 5. 희망티켓 & 저렴한 티켓 가격으로 불황에 정면 승부

<제15회 창무국제예술제>에서 눈에 띄는 것은 유례없는 저렴한 티켓가격이다. 기존 문화예술축제의 대극장 공연이 평균 5만원대임을 감안할 때, 이번 창무국제예술제는 대극장 R석(1층 전석) 2만원, S석(2층 전석) 10,000원/ 소극장 전석 15,000원이라는 파격적인 티켓가격을 도입, 불황에 정면승부를 시도한다.

해외초청공연과 국내초청공연의 차별을 두지 않았다는 점 또한 주목할 사항이다. 총 7개국 24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국내외 공연별 가격차를 두지 않았다. 대신 대·소극장의 분류만으로 가격을 책정해 국내에서 개최되는 춤 축제에서 국내 팀들의 위상을 더욱 드높일 예정이다. 비싼 티켓가격으로 해외공연 관람을 망설이던 관객들에게도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다.

한편, 지난 봄 처음 도입된 희망티켓 제도도 다시 한 번 매진 사례를 기대하고 있다. 희망티켓이란, ‘천원에서 만원’까지 금액 중 관객이 희망하는 비용을 지불하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의정부예술의전당만의 특별한 티켓제도이다. 또 공연 관람 후 공연에 대한 만족도에 따라 ‘행복 스폰서’ 모금함에 추가 비용을 기부하면, 그 비용으로 문화적 혜택을 많이 받지 못한 소외 계층에게 공연티켓을 구입해 제공한다. 그래서 희망하는 금액으로 희망하는 공연을 관람하고 더 큰 희망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다. 이번 창무국제예술제에서는 대극장 공연 1편(개막축하공연-전통춤 명인전)과 소극장 공연 1편(젊은 안무가 2009)에 적용되어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나누는 기쁨을 덤으로 선물할 예정이다.

Issue 6. 부대행사-초보부터 전문가까지 쉽고 재미있는 춤의 세계에 빠져든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무용 초보부터 전문가까지 흥미로운 춤의 세계에 빠져볼 수 있도록 다양한 워크숍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우리 시대 최고의 영남춤 예인으로 손꼽히는 중요무형문화재 제68호 밀양백중놀이예능보유자 하용부 선생의 “신명나는 전통춤 배우기”와 세계 각국에 한국 춤을 뿌리내리고 있는 창무회가 한국춤의 호흡과 기를 응용하여 일반인과 외국인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고안한 “쉽게 배워보는 우리 춤-몸본”, 그리고 다문화가정을 위해 마련된 “온 가족이 함께하는 Dance & Movement Therapy" 등 그동안 무용을 어렵게 느껴왔던 일반 관객들과 외국인에게 보다 익숙하고 가까운 예술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초청공연단체인 호주 잼버드의 안무가 크리시 페롯과 영상감독 조나단 머스타드의 “잼버드-멀티미디어 워크숍”도 준비되어 있다. 한국의 안무가, 무용가, 멀티미디어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하는 “잼버드-멀티미디어 워크숍”은 실제 극장 무대에서 무용수의 시연과 함께 공연 설치물을 구현하면서 진행될 예정이어서 많은 공연예술관계자들에게 예술과 기술을 결합된 새로운 예술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축제 일정표 - 초청공연단체 : 7개국 24개팀 (해외 6개팀, 국내 18개팀)

춤은 몸에서 퍼져나와 마음에 스미는 색이다!

2009년 의정부를 물들일 색깔 있는 춤들의 축제가 시작된다.


■  축제 조직구성

* 명예집행위원장 : 이민섭 (전, 문화관광부 장관)

* 집행위원장 : 이진배 ((재)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 예술감독 : 김매자 ((사) 창무예술원 이사장)

* 후원회장 : 하창식 (㈜ 도시와 사람 회장)

*기획총괄본부 - 기획총괄본부장 소홍삼/ 운영지원담당 김은화/ 홍보지원담당 최혜원

*사무국 : 사무국장 : 김서령

    사무차장 : 홍이룡

    해외업무팀-차호원, 정은주 / 홍보 마케팅팀-김지혜, 조하나

* 집행위원회(가나다순)

-김경애(무용평론가, 댄스포럼 발행인), 김승현(무용평론가, 문화일보 편집부국장), 김태원(무용평론가, 공연과 리뷰 책임편집), 문애령(무용평론가), 남정호(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 원용목(의정부예술의전당 사무처장), 이순열(무용평론가), 이지현(무용평론가)

* 해외 자문위원회

미국- Paul King (The White Bird디렉터)

Andy Chiang(Nai-ni Chen Dance Company 행정감독)

폴란드- Jacek Luminski (Silesian International Contemporary Dance Conference and

Performance Festival 디렉터)

프랑스- Carolyn Carlson (루베 국립안무센터 예술감독)

일본 - Ohono Yosito(부토 무용가)

Disuke Muto (저널리스트)

Hanamitsu Junko (프로듀서)

러시아 - Yuri Grigorovitch (볼쇼이 발레단 예술감독)

중국 – 판 쵸토 (북경무용대학 교수)

Aaron Wu (National Grand Theater Project Manager)

Du Xiao-Tsing (China Dancers Association 부편집장)

호주- Fiona de Garis (Performing Lines, WA 프로듀서)

* 해외 코디네이터 : 미주, 유럽- 정혜정 / 중국-고홍녀, 이나영 / 일본-서금실 / 러시아- 안 나타샤


■ 티켓운영

* 대극장 공연작품 (4편) - R석(1층 전석) 20,000원 / S석(2층 전석) 10,000원

한·중·독 남성 안무가전, 한국컨템포러리댄스, 컨템포러리 2009, 폐막/ 멀티미디어 댄스

*  소극장 공연작품 (2편) - 전석 15,000원

한·미·일 여성 안무가전, 러브 듀엣

* 희망티켓 작품 (대극장 1편, 소극장 1편) - 전석:1,000원~10,000원

· 대극장∥개막 축하공연-전통춤 명인전 / · 소극장∥젊은 안무가 2009

* 희망티켓이란?

‘천원에서 만원’까지 금액 중 관객이 희망하는 비용을 지불하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티켓

공연 관람 후 공연에 대한 만족도에 따라 ‘행복 스폰서’ 모금함에 추가 비용을 기부하면, 그 비용으로 문화적 혜택을 많이 받지 못한 소외 계층에게 공연티켓을 구입해 제공


■ 공연별 상세소개

■ 한국 / 조흥동 <한량무>

2009년에 만나는 조선시대의 한량, 명무 조흥동

<한량무>는 태평무, 승무, 살풀이 등과 함께 우리나라 전통무용을 대표하는 춤의 하나로, 경상남도 지정 무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되어 있다. 한량이란 조선시대에 벼슬에 오르지 못한 양반을, 한편으로는 풍류를 즐길 줄 알고 의기가 있는 사나이를 부르던 말이며, 이들이 놀이판을 열어 즐길 때 추었던 춤을 한량무라 일컬어 왔다. 원래 일종의 무용극이었던 <한량무>는 남사당패에 의해 처음으로 연희되었다가 조선말에서 일제시대에 이르는 동안 기방(妓房) 출입이 잦았던 한량들이 추면서 차츰 독립된 춤으로서 골격을 갖추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흥동 명무는 현재 경기도립무용단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나라 중진 전통춤꾼으로서 한국무용의 창작적 춤사위와 표현영역을 확대하여 무용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겨 왔으며, 자신만의 독특한 춤태를 가미하여 한량무의 고고한 자태와 품위를 널리 알려 온 것으로 유명하다. 김천흥(金千興), 이매방(李梅芳), 한영숙(韓英淑), 강선영(姜善泳) 등 대가들의 전통적 춤사위를 두루 섭렵하면서 이를 계승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만의 춤 어법을 연구해 온 그는, 남성적인 역동성으로 장부의 풍류와 기개를 표현함으로써 한국춤의 남성미를 정착시킴과 동시에 한량무의 고결한 멋을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로 국립무용단 초대 예술감독 겸 단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이며, 경기도립무용단 예술감독, 태평무 보존회 회장, 국민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초빙교수, 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 상임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 한국 / 윤미라 <산조-저 꽃, 저 물빛>

철금 산조의 운치와 어우러지는 한국춤의 섬세한 아름다움

한국의 여성 이미지를 표출시킨 대표적인 한국 춤인 <산조춤>은 시대별, 무용가 별로 새롭게 구성 되어져 무대화되고 있는데, 제16회 무용예술상 연기상 수상작품인 윤미라의 <산조-저 꽃, 저 물빛>은 서정적이며 섬세한 한국여인의 감정을 상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김영재의 철금 산조의 운치와 더불어 현대적 춤사위와 전통 춤사위가 한데 어우러져 창작된 현대의 우리 춤 이다.

무용가 윤미라는 경희대학교 무용학부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면서 (사)대한무용학회 부회장․, 춤 협회 이사․, (사)한국무용협회 이사 등 다양한 외부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1996년 제18회 대한민국무용제에서 작품 「단장」으로 우수상과 연기상을 수상하였고, 2006년 에는 <향발무>로 PAF 안무상을 수상하였다. 2008년에는 제1회 대한민국 무용대상에서 「문화관광체육부장관상」인 우수상과 함께 제10회 (사)대한무용학회 「예술상」, 제 16회 무용예술상 연기상을 수상하면서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안무가 윤미라는 전통무용의 보존과 재구성을 통하여 한국무용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전통 춤 공연뿐만 아니라 끊임없는 한국무용의 창작물을 무대에 올리며 한국무용의 전통적 흐름을 주도해오고 있다.

■ 한국 / 하용부 <밀양 북춤>

중요무형문화제 제68호 ‘밀양백중놀이’보유자 하용부의 무대!

<밀양북춤>은 중요무형문화재 제68호 ‘밀양백중놀이’ 과장 중에서 신명놀이 과장에 있는 춤으로써 오행과 고기가 순조롭기를 빌며, 오체가 성하고 오곡이 잘되어 오복을 누릴 수 있기를 기원하는 춤이다. 느린 덧뵈기와 자진모리로 추게 되는데 그 멋은 역시 느릿하게 추어지는 덧뵈기춤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68호 '밀양백중놀이' 보유자인 하용부는 다섯 살 때부터 조부이자 ‘밀양백중놀이’ 인간문화재인 하보경(1997년 작고)에게 춤을 배웠다. 하보경은 ‘소리는 호남이지만 춤은 영남’이라는 평가를 받던 마당춤의 큰 재인이었다. 하용부는 증조부 하성옥으로부터 하보경·하병호를 거쳐 4대째 이어져 내려오는 놀이패 우두머리로 숱한 놀이판을 같이 밟으며 할아버지의 양반춤·범부춤·북춤을 배워 나갔다. 그는 할아버지에게 배운 춤으로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춤 해석을 바탕으로 자신의 춤 세계를 만들어갔다.

■ 한국 / 채상묵&진유림 <이매방류 쌍승무>

예술성 짙은 한국전통무용의 대표 레퍼토리 <이매방류 승무>의 2인무 버전!!

<쌍승무>는 2인의 춤꾼이 쌍을 이뤄 승무를 추는 것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를 이인무로 변형시킨 작품이다. 흑장삼, 백장삼을 입고 나와 음양의 조화를 이루며 마치 북채가 손의 일부인 것 같은 연기를 보여준다. 1969년 7월 4일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로 지정된 “승무”는 불교적인 색채가 강한 독무(獨舞)로, 한국무용 특유의 ‘정중동(靜中動)·동중정(動中靜)’의 정수가 잘 표현되어 민속무용 중 가장 예술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무원(舞員)의 복장은 대개 날렵하게 걷어올린 남색 치마에 흰 저고리·흰 장삼을 걸쳤고, 머리에는 흰 고깔을, 어깨에는 붉은 가사를 입었으며 양손에는 북채를 든다.

승무는 보통 일인무로 추어지지만, 1915년 9월24일 연예관 무대에서 '쌍승무'가 공연됐다는 기록이 매일신보에 남아 있다. 그 뒤 1940년 7월28일 일본 히비야 공회당에서 한성준이 이끄는 조선무용의 공연에서 한세창과 매란방이 췄다는 기록도 있다.

채상묵은 전주 출신으로 전주사범부속초등학교 2학년 재학시 임성남 선생을 만나 춤과의 인연을 맺고 전주 북중 시절 본격적으로 무용계 입문하여 명지대학교 대학원을 <이매방 승무의 리듬채보> 논문으로 졸업하였다. 최선, 강선영, 이매방을 스승으로 전통 춤의 올바른 승계와 실험성이 강한 창작 춤의 춤 언어 개발에 매진하며 한국무용의 근대사와 맥락을 같이하는 남성 춤꾼 이자 안무가 이다. 그의 전통춤(승무)은 전주 대사습 장원을 수상하며, 정교함과 섬세함이 벅찬 신명으로 강렬하게 표출되는 특징이 평가되며 30여회 국내 명무전 무대와 50여회의 해외공연에 초청되어 우리 전통춤의 우수성으로 국제교류에 공헌하고 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이매방류 "승무" 및 제97호 이매방류 "살풀이춤" 이수자이며 서울예술단 무용감독과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겸임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 (사)한국무용협회 부이사장, (사)한울림 이사, (사)한국전통문화연구원 이사, 宇峰 이매방춤보존회 회장, 채상묵무용연구원 대표로 활동 중이다.

진유림은 이매방 선생에게 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및 제97호 살풀이춤, 김천흥 선생에게 무형문화재 제 1호 정재(呈才) 궁중무, 박병천 선생에게 진도북춤 및 지전춤 등 전통무, 故 김병섭 선생에게 설장고, 故 김숙자 선생에게 무형문화재 제97호 <도살풀이 및 부정놀이>, <입춤>, <터벌림> 등 전통춤을 사사 받았다. 1985년 제1회 동아일보 국악 콩쿠르 금상, 1989년 전주 대사습놀이 무용부문 장원, 1991년KBS 국악대경연 대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중앙대학교 국악대학과 국립극장 문화예술진흥회에 출강하고 있으며, 원광디지털대학교 전통예술 교수로 재직 중이다.

■ 한국 / 김매자 & 대전시립무용단 <한영숙류 살풀이춤 & 지전살풀이춤>

세계적인 춤꾼 김매자의 전통춤사위와 살풀이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한 지전살풀이춤

<살풀이춤>은 1938년 신무용의 대부인 한성준 선생의 제1회 발표회에서 처음으로 <살풀이춤>이라는 명칭으로 손녀인 한영숙 선생에 의해 추어졌다. 그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무수히 다듬어져 한국무용의 백미로 그 빛을 발하게 되었고, 작품의 구성과 춤사위는 단아하면서도 담백하다. 또한 섬세한 손끝의 움직임은 살풀이 수건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사이로 돋보이며 흰 옷에 흰 버선의 발 디딤은 우리네 정서를 읊으며 내면의 세계를 표현한 춤으로 한과 비애를 풀어 슬픔을 기쁨으로 변하게 하는 이중구조를 나타낸 고도의 예술성이 깃든 춤이며 정중동과 절제미의 극치라 할 수 있는 춤이다.

김매자 예술감독의 <한영숙류 살풀이 춤>에 이어지는 <지전 살풀이춤>은 한국 전통춤 레퍼토리인 <살풀이춤>을 모티브로 창작적인 요소를 가미한 것으로 신문에 담겨있는 현실의 희노애락, 현실의 액을 춤으로 풀어내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무용가 김매자는 한국 창작 춤의 선두주자로 한국 춤의 대가들에게서 전통무용의 핵심을 이루는 궁중무용과 불교의식무용, 그리고 민속무용과 무속 춤 등을 두루 공부했으며 무형문화재 제 27호인 한영숙류 승무의 이수자다. 초기의 한국 전통 춤을 연구하고 복원하는 작업을 시작으로 그 전통의 토대 위에 한국 창작 춤의 틀을 마련하는 작업을 시도해 왔으며, 그 이후에는 이렇게 체계화 된 한국 창작 춤을 세계화 하는 작업을 단계적으로 진행 하고 있다. 한국 최고의 춤꾼 이자 안무가로서 <꽃신>,<춤본>,<하늘의 눈>,<심청>,<얼음 강> 등의 지속적인 창작 작업과 수많은 해외공연을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는 김매자 춤의 특징은 한국적 전통에 근거하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오늘의 우리 현실에 맞도록 강한 실험정신으로 현대화 하는 것이다. 2007년 대전시립무용단 예술감독으로 취임하여 정기공연과 다양한 기획공연을 통해 대전시민과 만나고 있으며, <불이문>, 가족무용극 <마고> 등의 신작을 발표하였다. 현재 대전시립무용단 예술감독, 사단법인 창무예술원 이사장, 북경무용대학 “조선무용과” 명예교수, 창무국제예술제 예술감독, 월간 몸 발행인을 겸직하고 있다.

대전 시립무용단은 1985년 창단된 이후 대전 시민과 호흡을 함께 하며 아름다운 청년으로 성장했다. 한국인의 숨결 속에 감추어진 역동성과 삶에 대한 열정, 은근한 멋을 춤으로 표현해온 스무 해, 대전시립무용단은 한국의 대표적 무용단으로 자리 잡았다.

■ 한국 / 의정부시립무용단 <동방의 빛, 한국의 소리>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하늘의 북소리!

<동방의 빛, 한국의 소리>는 의정부시립무용단의 대표적인 타악 작품으로 자연의 소리, 바람, 구름, 천둥소리가 울려 퍼지면서 하늘의 기운을 받아 땅과 혼과 기를 부르는 내용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하늘과 땅과 사람의 어울림의 조화를 통해 희망찬 미래를 소리의 화합으로 표현한 작품. 웅장한 북소리와 빠른 장단 등이 어우러져 신명성을 더해주는 작품이다. 북소리의 장중함이 미래를 설계하게 하고 바라춤과의 조화가 새로운 미지의 세계를 그릴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작품이다. 타악기와 춤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작품이고 작품 전개는 북과 장고소리의 어우러짐으로 시작해 바라춤과의 조화를 이루면서 화려한 타악춤이 벌어진다.

의정부시립무용단은 우리전통무용 공연을 통하여 조상의 얼을 계승하고 전통무용 기본춤사위를 바탕으로 새롭게 창작한 창작 작품을 주로 선보이는 무용단으로서 국내는 물론 외국에서도 한국의 아름다운 춤사위와 힘찬 위상을 무용예술로 표현하는 무용단이다. 가장 순수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잘 보여주는 한국춤의 특징을 그대로 소화하고 있는 의정부시립무용단은 현재 이미숙 단장을 비롯하여 단원 34명이 활동 중이며 의정부시를 비롯하여 경기도지역의 크고 작은 축제와 소외지역 찾아가는 공연, 시민들을 위한 나들이 공연, 지역축제, 해외공연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통무용과 창작무용극을 넘나들며 다양하고 새로운 작품세계를 선보이려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들의 내일을 기대하라! 신인 안무가들의 재기발랄한 무대

2009년 6월 5일부터 7월 11일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포스트극장에서 공연된 ‘제10회 드림 앤 비전 댄스 페스티벌’에 참가한 총 18팀의 젊은 안무가들의 작품 중 우수작 네 편이 ‘제15회 창무국제예술제’ 무대에 다시 소개된다. 예측할 수 없는 재기발랄함과 젊고 신선한 시각으로 뭉친 신진안무가들은 각기 다른 스타일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이 중 김여진, 금배섭, 전미라, 이범구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 한국 / 김여진 <흑에서…백으로…>

“또래 무용가들에게서 보기 힘든 강한 정서를 무대에 뿜어내는 한국창작무용가”

대전시립무용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여진은 무대에서 표출되는 무용수의 강한 정서와 더불어 작품으로서의 이미지 작업에 있어서 한국창작 무용계의 또래의 무용가들과 달리 날 선 느낌의 이미지 작업으로 남다른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 한국 / 금배섭 <붉은 심장>

“고요하지만 정제된 정서와 기본에 충실한 움직임 구성으로 몽환적인 느낌의 밀도 있는 작품을 선보이는 남성안무가”

고요하고 정제된 움직임과 정서로 무대를 채워가다가 어느 순간 그로테스크 하기까지한 반전의 이미지와 정서로 관객에게 반전을 안겨다주는 안무로, 보는 이로 하여금 작품에 대한 호불호가 분명히 나뉘는 독특한 스타일의 작품을 선보였다.

■ 한국 / 전미라 <허기 II>

“탄탄한 연출 구성력이 돋보이면서도 유머를 놓치지 않는 재기발랄한 안무가”

툇마루무용단의 주역 무용수로서 탁월한 움직임과 캐릭터 소화로 인정받아온 전미라는 이번 작품에서 신진안무가답지 않게 탄탄한 연출 구성력과 안무력으로 대중적으로 경쾌하면서도 무용의 미학을 놓치지 않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 한국 / 이범구 <기억의 자리>

“창작발레 남성안무가로서 식상하지 않은 공간연출과 안무구성으로 차세대 창작발레 안무가로 기대되는 남성 안무가”

前 서울발레씨어터 단원으로 활동했고 현재 프리랜서 무용가로 활동하고 있는 안무가 이범구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의 창작발레 현장에서 보기 드문 안무력과 공간 구성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남성안무가로서 차세대 창작발레 안무가로서 기대를 가져도 될 만큼 무대, 의상, 조명 등 총체적으로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 한국 / 신창호&LDP무용단 <홀딩 마이 그라운드(Holding my Ground)>

무용계의 빅뱅! 새로운 한국적 컨템포러리의 제시

는 전통 춤과 창작 춤을 한 무대에서 공연하는 형식으로 우리 춤에 있어서 전통활용의 방식과 범위를 확장시켜 제시하며 진정한 의미의 전통계승과 한국적 미의식을 포착하는 예술적 역량을 발견하는 무대인 ‘제 10회 내일을 여는 춤’에서 초연되어 2009년 제 16회 무용예술상 안무상에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선정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중요무형문화재 제 39호인 <처용무>에서 모티브를 가지고 왔는데, <처용무>는 신라 헌강왕 때 <처용설화>에서 유래된 가면무용이다. 5명의 무원이 5방위에 따른 청, 홍, 황 ,백, 흑색의 옷을 입고 처용의 탈을 쓰고 추는 남무로서 장엄하고 신비스러운 춤이다.

안무가 신창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및 동대학 예술전문사 실기과를 졸업하고 영국 Laban Certre 에서 GDP 디플롬을 취득하였다. 1998년 동아무용콩쿠르 일반부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영국 라반센터 트랜지션 컴퍼니 단원과 스위스 상트 갈렌 시립무용단 단원을 역임하였다. 현재 LDP무용단 예술감독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중앙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주요작품으로 (2008),(2008),(2008), Push&Pull>(2007),(2006),(2004), (2002) 등이 있다.

■ 중국 / 중국국립중앙발레단 - 비파(Fei Bo) <그곳에...> <24시간의 기억>

헬싱키안무대회 수상자인 중국의 떠오르는 안무가 비파-세계 초연작 발표

<그곳에...> - 이 작품은 고향에 관해 이야기로서, 무용수의 반복되는 동작, 동(動)과 정(靜)이 내재된 동작의 강조가 모순성을 더욱 극렬히 드러내고, 내면의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어, 결코 떼어낼 수 없는 지나온 삶의 기억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다.

<24시간의 기억>(세계 초연작) - 이야기는 두 모습의 자아가 24시간 중의 어느 한 순간에 하는 대화를 표현한다. 생사를 가늠하는 약병이 손안에서 선회한다. 살 것인가 죽을 것인가, 고귀함의 더함은 어느 것인가.

비파(Fei bo)는 헬싱키 무용콩쿨 최우수 안무상, 중국 전국무용콩쿨 창작부문 은상, 중국 도리배 무용콩쿨 창작상을 수상한 중국국립중앙발레단 단원이자 청년 안무가다. 중국의 떠오르는 안무가인 비파는 이번 창무국제예술제에서 자신의 대표작과 초연작을 동시에 선보인다.

■ 독일 / 더 베이커리(The Bakery)-리차드 시걸(Richard Siegal)

<더 뉴 45 (The New 45)>

반전의 힘과 환상적인 자유분방함, 그리고 매력적인 두 남성무용수의 앙상블!

는 2006년 7월 4일 그리스 아테네국제무용축제에서 초연된 바 있다. Ayman Harper과 Mario Zambrano 두 무용수가 이끌어 나가는 듀엣작품으로, 작품중간쯤에 관객이 예상치 못했던 반전과 즐거움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다. 리차드의 흥미 진지함과 약간은 난폭함이 만난 는 Ayman Harper과 Mario Zambrano에 의해 환상적인 자유분방함과 매력적인 솔직함으로 표현된다.

리차드 시걸(Richard Siegal)은 2002년에 설립된 The Bakery의 설립자다. 그는 예술과 미디어 센터인 ZKM에 주재하는 예술가이기도 하다. 무용학부에서 강사로 재직 중이며, 매년 개최되는 포사이드 페스티벌을 위한 아메리칸 댄스 컴퍼니에서도 활동 중이다. 시걸은 1997년부터 윌리암 포사이드의 프랑크푸르트 발레단에서 무용수로 활동하였고 2004년의 마지막 시즌의 활동을 끝으로 무용단 생활을 마쳤다. 1998년과 2000년, 그리고 2003년 발레 탄츠에서 조사한 올해의 평론가상을 거머쥐었으며, 발레단의 재직시 뛰어난 무용수로 각광받았다. 그의 안무작은 프랑크푸르트 발레 탄츠에서 세 번이나 기사화되었다. 1997년 이전까지, 그는 뉴욕시티에서 거주하며 활동하였고, 그곳에서 그는 무용수로서 여러 단체에서 활동하였다. 제니스 브레너를 위한 초기 안무작 는 1997년 뉴욕시티의 댄스페이스 프로젝트에서 초연되었고 이어서 브레너는 뉴욕댄스상의 후보가 되기도 하였다.

■ 한국 / 창무회-최지연 <천축>

사랑과 배반, 용서의 연속. 버겁지만 따스한 인생의 여정이 시작된다!

<천축>은 사랑과 진리 혹은 질서라는 상호이율적 배반이 길의 여로(旅路) 속에서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한 내면의 고백이다.<천축>은 그 길의 현 지점에서 딛고 있는 순간이 그려내는 풍경의 연속적 이미지 즉, 생명이 다 할 때까지 길의 여로 속에서 사랑하고, 용서했지만 기억해야만 할, 그래서 조화를 찾고자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작품으로 2007년 제 15회 무용예술상 안무가상과 제 12회 PAF 올해의 안무가상을 수상하였다.

최지연은 이화여자대학교 무용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뒤 1988년 창무회에 입단, 현재 창무회 부예술감독이자 대전시립무용단 연습지도, 극단 ZIZ 레퍼터리 컴퍼니 예술감독을 겸임하고 있다. 탄탄한 안무력을 가진 안무가이자 무대 위에서 남다른 빛을 내는 무용수로 김매자, 김선미의 뒤를 잇는 창무회의 차세대로 그리고 한국 창작춤을 이끌어갈 젊은 안무가로 대중과 평단의 주목을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최지연은 연극배우, 영화배우로도 그 활동을 인정받은 색다른 이력의 소유자다. 그녀가 출연했던 송일곤 감독의 [소풍]은 1999년 제6회 바르셀로나 국제 독립영화제 단편 경쟁부문 최우수 단편영화상과 멜버른 영화제 단편 대상, 그리고 칸느 영화제 단편 경쟁부문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연극과 무용 두 분야의 균형있는 작업을 통해 움직임의 새로운 해법을 탐구해 온 안무가로 평가 받고 있으며 그녀의 작품은 마치 영화 한편을 보는 듯한 드라마틱한 미장센을 만들어낸다. 2007년 작품 <천축>으로 제15회 무용예술상 안무가상과 제12회 PAF 올해의 안무가상을 수상하였다.

창무회는 1976년 12월 한국 창작 춤의 대표 무용가 김매자에 의해 한국무용의 재현 뿐만 아니라 오늘날의 현대적 정서를 구현하기 위하여 창립되었다. 한국전통무용의 모든 분야 즉 무속, 불교의식 무용, 민속춤과 궁중무용 등을 깊이 있게 소화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단원들은 자신들의 개성을 춤으로 나타내왔다. 또한 오늘날 시대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은 물론 우리의 고유한 정서를 하나의 예술형태로 발아시키기 위한 창작작업에 주력해왔다. 또한 지난 수년간 새로운 춤 어휘의 창조와 타 장르와의 공동 작업으로 한국 무용계에 혁신적인 생기를 불어 넣었으며, 한국 무용사에 하나의 전환점을 만들었다. 2006년-프랑스 루베국립안무센터 카롤린 칼송과의 합작공연 <느린달(Full Moon)>의 작업은 이러한 혁신적인 실험정신을 보여준다. 20여 개국 100여 개의 도시에서 30여 년에 걸쳐 공연하면서 한국 춤의 예술성을 알리고 있는 창무회는 최근 Cool New York Dance Festival 에서 보여준 호연으로 ‘뉴욕 타임즈’ 지면을 장식한 바 있다.

■ 한국 / 김충한무용단 <무고의 옥>

화려하게 살아 움직이는 역사교과서, 장희빈의 이야기가 무대 위에서 재현된다!

2008년 서울무용제 대상 및 제 16회 무용예술상 작품상 수상 작품인 <무고의 옥>은 역사적 사실, 객관적이고 다양한 시각, 전통 춤의 현대적 재해석 등, 이러한 안무의 테마를 바탕으로, 아울러 삶을 경계할 수 있고 교훈의 주제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창작품이다. 형식적으로는 한국 춤의 우아함과 세련미를 바탕으로 하여 중후한 움직임과 정적인 내적 정서를 표현하고, 주제상으로는 역사적 사실이 지닌 비장미와 삶을 경계할 수 있는 교훈의 전달하여 한국 전통 춤의 춤사위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과 공감 및 소통이 가능한 동시대적 가치관을 지닌 다양한 형식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안무자 김충한은 세종대학교 무용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동아국악콩쿠르 금상과 신인무용콩클 특상을 수상하였으며, 국립무용단 단원과 삼성무용단 지도위원을 역임하였다. 현재 한국무용학회 이사, 벽사춤 아카데미 이사, 김충한 무용단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작품으로 <동토의 숲> <신화를 삼킨 섬> <천하대장군> <채화연풍> <승무도1> <승무도2> 등이 있다.

■ 미국 / 나이니 첸 댄스 컴퍼니 (Nai-Ni Chen Dance Company)

<퀘스트 (Quest)>, <크로스커런트(Crosscurrent)>

클라우드 게이트 무용단 초기 멤버로 뉴욕에서 가장 성공한 재미 중국인 안무가

- 쿠바 출신의 무용수인, Noibis Licea는 그의 솔로만으로도 관객들은 또 다른 세계로 인도한다. 타고난 몸 전체의 유연함으로, 그는 매 순간을 현혹시킨다. 이 작품에서 그는 맨 가슴을 치면서 원초적인 분노를 표현한다. 완벽한 중심으로 돌아오기 전에 옆으로 치고나가는 움직임은 아름다운 선의 절정을 보여준다. ‘Quest(탐구)'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왜 안무가 Nai-ni가 왜 그 댄서를 그러한 작은 공간에 제한하도록 했는지는 분명치 않다. 그러나 댄서는 그를 둘러싼 원을 살며시 걸어가며 내재된 열정의 순간으로 그 제한된 공간을 뚫고 나아간다.

- 두 사람의 대화의 열정과 그 강렬함 속에는 파도의 충돌처럼 빠른 두 물줄기의 합류처럼 긴장이 있다. 그러나 또한 불꽃과 번짐이 있다.

2009년 3월 13일에 Baruch performing Arts Center에서 초연하였고, 모리스타운에서 공연한 이 작품은 댄서들 간의 문화적 충돌을 보여주는 신체적 긴장의 듀엣작품이다.

Cloud Gate Dance Theater의 초기 단원이었던 Nai-Ni Chen. 1982년 중국문화대학을 졸업하고 자신만의 컨템포러리 무용을 찾기 위해 미국으로 향했다. 재미중국인의 유산을 현대 무용으로 끌어들인 Nai-Ni Chen Dance Company는 중국 이주민의 여정에 관한 다양한 단상들을 기념하고 관객들에게 전통과 개혁, 자유과 규율, 정신과 형식 사이의 일반적 배경에 관한 문제의식을 던져주는 새로운 작업들을 지속하고 있다. 1988년부터, 고대 중국의 시적인 이야기의 주제와 관련된 20편 이상의 작품을 발표했으며 이 작품들은 중국 서예에 영향을 받은 매우 추상적이고 현대적인 무용을 통하여 현시대의 문제들을 반영하고 있다.

Nai-Ni Chen Dance Company는 1988년에 시작하여 정부의 지원으로 미국의 30개가 넘는 주에서 공연하였으며 2001년에는 미국 뿐 만아니라 중국, 독일, 폴란드, 한국, 러시아, 리투아니아, 멕시코의 해외 투어도 시작했다. 현재의 아시아계 미국인의 무용 컴퍼니 중에서는 많은 투어를 하는 컴퍼니 중의 하나이며 뉴저지 정부 예술위원회로부터 우수표창장을 수상, 1993년부터 정부의 많은 지원을 받아 왔다. 또한 제 1회 중국 국제 무용제에 참가 Golden Lotus를 수상했다.

아시아인으로 미국으로 건너간 그녀가 수십 년간 모국의 뿌리를 잊지 않고 자신의 작품에 접목, 끊임없는 노력이 낯선 타국 땅 뉴욕에서의 굳건한 자리 매김을 할 수 있었던 그녀의 비결이다.

■ 한국 / 김순정발레단 <물거품 그리고 달>

카리스마 넘치는 컨템포러리 발레 안무가 김순정의 2009년 신작!

<물거품 그리고 달>은 김순정의 솔로이며 초연작품이다. 동북아시아에 전해 내려오는 창세신화 “천궁대전”에는 많은 여신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있으면서도 없고 없으면서도 있는 물거품에서 태어난 “아부카허허”는 일명 버드나무여신으로 불린다. 버드나무는 물가에 자라는 나무이다. 물거품은 끊임없이 태어나 큰물을 이루고 달의 변화에 따라 들고 나면서 우주와 생명을 창조한다.

안무가 김순정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와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후 국립발레단 주역무용수를 역임하고 청주대학교 예술대학 무용학과 교수와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 무용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동덕여대 재직 중 돌연 러시아로 유학을 떠나 러시아 모스크바 스타니 슬라브스키 발레단 연수단원으로 활동하면서 러시아 쌍뜨 뻬쩨르부르그 바가노바 발레학교 국제발레교사 세미나를 수료하고 러시아 모스크바 기치스(GITIS) 예술대학 발레교사 및 안무가 양성 정규과정 수료하였다. 귀국 후 <시간의 꽃, 오늘>(2008), <나의 뮤즈들ㅡ緣>(2008), (2008), <작은 연못ㅡ외침과 속삭임>(2007), <페넬로페 2006>(2006), <꽃과 나비의 시간>(2005), <사막>(2005), <바람이 분다,간다>(2005) 등 다수의 안무작을 발표하며 한국 창작발레의 대표안무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서울사이버대학교 교수, 한국발레협회 상임이사, 한국발레연구학회 상임이사, 전문무용수 지원센터 이사로 재직 중이다.

■ 일본 / 야마다 세츠코 <기묘한 고독>

어떤 범주로부터도 벗어난 새로운 춤을 창조해내는 최고의 무용수이자 안무가

야마다 세츠코의 독특한 움직임 언어!

2005년 도쿄에서 공연된 야마다 세츠코의 작품 <기묘한 고독>은 한 여자의 일상 속에서 나온 기묘한 몸짓을 다양한 춤으로 변용해나간다. 몸이라는 그릇의 속 깊이 잠재하는 갖가지 기억은, 어느 날 예상치 못하는 형태로 몸 밖에 부상한다. 손끝에, 목에, 어깨에 되풀이되어 나타나면서 나선을 만든다. 드디어 거기에는 무수의 타자가 들어가면서 서서히 기묘한 놀이의 마당으로 변해간다. 쏠로 댄스의 근원으로 내려가는 작품이다.

야마다 세츠코는 세이지 대학 연극과에서 몸에 의한 표현의 새로운 방법을 탐구하였으며, 1971년 카사이 아키라의 부토무용연구소 「天使館(천사관)」에 입소하여 1979년까지 다수의 작품을 공연하였다. 독립 후 솔로 댄스를 중심으로 독자적인 댄스세계를 전개하여 국내외에서의 공연도 다수 , 일본 컨탬포러리 댄스의 선구자 역할을 하였다. 1989년에 댄스컴퍼니 - 枇杷系(피파계, 비와케이)를 창단,『나는 여자(翔ぶ娘)』『애정18번(愛情十八番)』과 같은 작품을 발표했다. 2000년부터 쿄또 조형예술대학 영상무대학과 교수로서 8년간 댄스 수업을 하였고, 2009년부터는 객원교수로 활동 중이다. 무용이 보통 육체적인 훈련에서 시작되는데 비해, 정신적 수련에 관심을 두었으며, 육체로 표현되는 내면적 동기를 표현하고자 하였다. 1983년 프랑스와 스페인의 페스티벌에 초청되면서 유럽에 진출하여 “뭐라고 말할 수 없는 기막힌 섬세함을 지닌 무용가”로 호평 받은바 있다. 1988년과 1990년 창무회의 안무가, 무용수로 활동하였고 그 뒤 러시아와 동유럽, 미국 등지에서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작품으로는 <기묘한 고독(奇妙な孤獨)>,<둘이서(ふたり いて)>등. 댄스"E연극과 같은 장르를 넘어선 새로운 작품 창작을 시작하고 있다. 저서로『속도의 꽃(速度ノ花)』(五柳書院)이 있다.

■ 한국 / 전미숙무용단 <약속하시겠습니까?>

사회에 대한 도발적인 고찰과 미니멀리즘의 미학

<약속하시겠습니까?>는 상식에 대한 근엄한 비웃음, 다른 얼굴에 대한 이해와 자유, 의심과 편견, 용서. 욕망을 갈구하는 인간들의 저속한 속성에 대한 비판이다. 권위와 위험을 내포한 상징적 무대 세트와 사회 비판에 대한 냉소적 시각을 음악과 함께 미니멀한 형식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전미숙은 조용하면서도 도발적인 분명한 포인트로 사람을 경악케 하는 안무가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로 재직 중인 전미숙은 81년부터 현재까지 무용수 겸 안무가로 활동하면서 많은 수작을 내놓았다. 초기 작업은 ‘서정성과 자아 탐구로 시작하여 자조적이며 냉소적 사회적 풍자가 짙은 작품들을 내놓아 실험성이 짙은 현대적 춤 개념을 잘 담아낸 타고난 안무가 이다. 최근에는 매우 논리적이며 수학적이고 공간적 무대 개념과 음악적 감각이 타고난 도발적 안무가로 정평이 나있다.

■ 폴란드 / 실레지안 댄스 씨어터 (Silesian Dance Theatre)

<이웃의 역사 (Neighborhood Chronicles)>

한국-폴란드 수교 20주년 기념

- 폴란드 전통과 문화, 그 현대적 해석과 실험적 움직임

<이웃의 역사(Neighborhood Chronicles)> - 시간은 캄캄하다, 대지는 캄캄하다 그리고 그 어둠은 실존 하는 것들이다. 거대한 눈은 침묵 속을 보며 눈이 멀어간다. 정원에 모자를 쓴 그 노인은 나뭇잎을 긁어모아 불 속으로 장작들을 넣는다. 그의 모자는 낡고 신발도 낡았다. 불 속으로 작은 가지를! 불 속으로 바싹 마른 포도를! 당신은 심지어 당신이 소년이었는지 소녀였는지조차 모른다. 8개의 디미트르는 4개의 영혼에 의해서 보이고, 당신이 영혼을 가진 것을 찾는 것은 놀라움 일 것이다. 그러나 대지는 어둠이고 모든 삶이다, 당신은 무엇을 비밀스럽게 남길 수 있을 것인가. 당신은 가지들의 어둠에서 왔으며, 당신은 매우 가까이에 있고, 불 속으로 잎과 가지들을 넣는다. 캄캄한 지구는 어둠의 자식들을 본다, 어둠 속에 조그만 창문이 반짝이는 작은 빛이 있다.

실레지아 댄스 씨어터는 1991년 폴란드 에서 최초로 설립된 전문 컨템포러리 댄스 단체로 유태인의 정신을 기초하여 새로운 무용의 형식과 스타일로 발전시킨 무용단이다.

설립 당시, 예술감독인 Jacek Łumiński와 부예술감독인 Avi Kaiser가 실시한 전국적인 오디션을 통하여 선택된 9명의 무용수로 실레지아 댄스 씨어터를 시작하였다. 그 후 그들은 폴란드와 독일, 이스라엘, 체코, 헝가리, 스위스 그리고 미국 등을 거쳐 공연을 하며 메소드를 가르쳤다.

예술감독, Jacek Łumiński는 안무와 움직임의 표현형식을 전통적인 것과 현대적인 것으로 나누었다. 그의 컨템포러리 스타일은 그가 오랫동안 연구해 온 폴란드인의 심리, 역사, 정치들의 요소에서 영향을 받았다. 그의 표현은 평범하지 않은 음악의 구조에서 영향을 받았는데 이것은 여러 지역에서 또 유태인의 음악, 전설, 미신, 의상, 의례, 춤의 형식 그리고 공간에 대한 특별한 이해의 영향으로 발견하게 된 것이었다.

그는 안무가로서 자신의 새로운 무용스타일을 발달시키면서 폴란드의 풍요로운 문화적 전통을 다져나갔다. 그의 안무법과 움직임의 언어는 전통과 현대의 형태가 조화를 이루며 폴란드에 문화적 풍요로움을 안겨다 주었다.

Silesian Dance Theatre의 스타일은 무용은 초자연적인 것 혹은 신과의 소통을 할 수 있는 매개체라는 것이다. 유동적인 공간, 내부와 외부의 세계를 연결하고 그것 이상으로 정신적 부분이 함유되어 있는 테크닉 기술과 심리의 힘이 이 컴퍼니의 보편적인 이미지이다.

■ 한국/김은희 & 이재준 <합장>

깊은 호흡의 카리스마! 한국컨템포러리댄스의 국가대표

<합장>은 김은희의 대표작 중 하나이며 해외로부터 초청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작품으로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샐러드 댄스 페스티벌과 영국 뉴캐슬에서 열린 댄싱 더 월드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그 진가를 인정받은 바 있다. 김은희의 <합장>은 한국의 토속적 박자와 깊은 호흡을 가지고 현대적 주제와 의상, 음악, 분장 등으로 섬세하고 밀도 높은 움직임으로 승화시킨 작품으로 전통적인 요소를 기반으로 하며 현대적인 요소를 차용했다.

김은희는 한국컨템포러리댄스의 미래를 책임 질 가장 탁월한 안무가이자 무용수로 평가 받고 있다. <넘보라살>, <그늘집>, <달궁>, <닫집>, <우물단장> 등의 안무작을 통해 독창적인 춤 구성과 독특하고 세련된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김은희의 작품은 동양적 신비주의가 묻어나는 현대적인 여백미와 절제미, 그리고 그 안에서 조화를 이루는 강렬하고 독창적인 춤으로 대변할 수 있는데 극도로 정적이고 명상적인 움직임에서 몰아치듯 이어지는 격렬한 움직임까지 한국 춤을 현대적 시각과 방법론으로 재해석하여 김은희 스타일의 호흡법으로 재현해낸다. 동양적인 감성과 신비한 분위기, 세련된 미니멀리즘으로 한국컨템포러리댄스의 독창적인 스타일리스트로서 평가 받고 있는 김은희는 독특한 분위기, 농축된 집중감, 유연한 테크닉으로 객석을 단번에 압도해 버리는 카리스마를 지니고 있다. 그녀의 춤을 한번이라도 본 관객들은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숨 막히는 밀도감과 극한 속도감에 놀라게 된다. 국내는 물론 해외 페스티벌 및 극장 관계자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김은희는 2005년 작품 <산해경>으로 서울아트마켓 PAMS Choice에 선정되어 에콰도르와 페루 4개 도시 순회공연을 가진 바 있으며, 2006년 싱가포르 댄스씨어터의 초청안무가로서 싱가포르 아트페스티벌 개막작 <길>을 안무, 현지 공연계로 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 한국/조성희 & 박해준 <겨울로 가는 사람들>

유머와 위트가 살아있는 춤-환상의 콤비 조성희와 박해준이 제시하는 만남의 의미

<겨울로 가는 사람들>은 현대인들이 껴안고 살아가는 소외와 상실감, 그리고 만남의 의미를 회화적으로 묘사한 작품이다. 나는 무엇이며 어디서 왔다 어디로 가는가? 빙하기의 도시에 홀로 남은 원시인처럼 나와 너는 몸을 웅크린 채로 얼음의 비탈에 서성거리다 이내 겨울너머로 사라져 간다. 그리곤 뒤돌아보며 다시 묻는다. 우리는 서로에게 무엇이었으며 어디서 왔다 어디로 가는가?

봄은 또다시 오는가?

박해준은 유머와 위트 있는 표현력과 함께 영상을 아는 안무가, 춤 공간의 경계를 뛰어넘는 안무가로 알려져 있다. 90년대 이후 한국무용계를 대표하는 남성 안무가로써 무용, 영화, 뮤지컬 등 장르를 넘나들며 40여 편의 안무작을 발표하는 왕성한 창작력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제11회 사이다마 국제창작무용콩쿨 우수상, 제20회 서울국제무용제 대상 및 안무상, ‘94 제3회 한국남성무용가상, 현대무용협회주최 신인상, 제 1회 아세아무용협회 무용경연대회 대상, 제12회 신인무용콩쿠르 금상을 수상하였다.

조성희는 강원대학교 무용학과교수로 재직하면서 아하댄스씨어터 예술총감독으로 창작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그녀는 현대무용이 갖는 난해함과 추상성의 한계를 극복하고 관객과 쉽게 공감대를 형성하여 참신하고 동시대적인 소재를 개발함과 동시에 새로운 무용 언어를 창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제14회 동아콩쿨 현대무용 부문 은상, 제7회 현대무용 협회 신인상, 제20회 서울국제무용제대상 및 안무상, 한국현대무용 진흥회 젊은 안무가상, 강원무용제 대상 및 안무상, 제12회 전국무용제 금상 및 최우수 연기상, 제11회 무용예술상 안무가상 , 한국무용학회 무용예술가상, 제9회 일본 나가노콩쿨 동상을 수상하였다.

안무자 박해준과 조성희는 그동안 남자와 여자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관계들을 현대무용으로 위트 있게 표현함으로써 무용 평론가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아왔다. 그동안 함께 작업했던 작품으로는 <장미의 전쟁>,,<유한하므로 그립다>,<겨울로 가는 사람들> 등이 있다.

■ 한국 / 이정윤 & 김주원 <소울메이트(Soulmate) 춘향(春香)>

스타 무용수 김주원과 이정윤의 애틋한 만남! 고전‘춘향전’의 새로운 해석

한국의 고대소설인 '춘향전'은 신분을 초월한 청춘남녀의 아름다운 사랑을 담은 작품이다. 은 '성춘향'과 '이몽룡'의 '가슴 아픈 이별' 장면을 통하여 바라본 두 남녀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모던발레와 한국창작 춤이 결합하여 만들어진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 무용이다.

김주원은 1997년 모스크바 볼쇼이 발레학교를 졸업하고 1998년 국립발레단 <해적>을 통해 주역으로 데뷔했다. 김주원은 뛰어난 두뇌, 호소력 있는 연기, 아름다운 상체 라인 등 자신이 지닌 장점을 작품에서 최대한 발휘하는 발레리나로 청순가련형의 지젤 역할부터 요염하고 야심만만한 스파르타쿠스의 예기나 역할까지 변신의 폭이 넓은 무용수이다. 2000년 한국발레협회상 신인상, 2001년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발레콩쿠르 여자 동상, 2002년 문화관광부 장관상, 2002년 한국발레협회상 프리마 발레리나상, 2004년 문화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하였으며, 2006년 발레계의 아카데미 시상식이라 할 수 있는 브누아 드 라 당스에서 최고여성무용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현재 패션, CF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이정윤은 성균관대학교 무용학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예술전문사를 졸업하고 동아콩쿨 일반부 금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국립무용단 주역무용수로 활동 중이다. 국립무용단의 "Soul, 해바라기" (아들 역), "마지막 바다" (이순신 역), "춤, 춘향" (이몽룡 역), "밀레니엄 로드", "코리아 환타지" 등의 주요작품에서 주역무용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칠야(漆夜)" (2008), "품(品)" (2008), "escape" (2008), "Soulmate 春香" (2007), The "One"- with 김주원 (2007), "그믐에 서다" (2006), "탈의 고백" (2003), "이카루스의 날개" (2003), "천지인" (2001), “지옥의 문” (2000) 등의 작품을 통해 안무자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호주 / 잼버드 Jambird-크리시 패롯, 조나단 머스타드

<메타댄스(METADANCE)>

춤, 음악, 영상의 환상적인 결합으로 멀티미디어 댄스의 새로운 비전 제시!

공연과 비쥬얼 아트, 그리고 설치의 경계를 넘어선 초현실적인 작품인 는 춤의 건축학적인 아름다움과 춤이 텍스트와 애니메이션, 그리고 사운드를 어떻게 표현해내는가에 대한 실험적인 작품이다. 안무가인 크리시 패로트(Chrissie Parrott)와 작곡가이자 애니메이터인 조나단 머스타드(Jonathan Mustard)의 이 공동작품은 안무자와 애니메이터, 무용수, 그리고 과학기술 사이의 혁신적인 협력 작품이다. 무대 위로 내려뜨려진 반투명한 재질로 된 붕대와 같은 띠는 살아있는 것 같은 형상과 데이터가 투영되고 실제의 폭포와 같은 이미지로 무용수들이 적셔지는 동안 다른 속도와 단계로 이동하여 영상이미지는 미로와 같이 무대를 잘라낸다. 그 형상은 흥미로운 음악적 스코어와 댄서들의 움직임에 의해 환영과 실제 사이에서 공간에 대한 우리의 지각인식을 방해한다.

잼버드(Jambird)는 소규모 단체로써 이동이 용이하며, 여러 장르가 혼합되어있는 예술작업을 만들어내는 공연예술단체이다. 또한 한 분야에 다양한 컨셉들과 기술들을 접목하여, 새롭고 일상적이지 않는 방식으로 컨셉과 기술들에 적용하면서 전통적인 경계를 넘나드는 것이 특징이다.

웨스트 오스트레일리안 발레단, 시드니의 윈 엑스트라 컴퍼니, 스톡홀롬의 크라메어 발레단과 퀼른의 탄츠 포럼의 무용수였던 크리시 패롯(Chrissie Parrot) 과 퍼스의 가장 명성 있는 극작곡가 중의 하나로 미디어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기법과 춤, 연극, 콘서트 그리고 무대를 위한 성악곡 등을 작곡하는 조나단 머스타드(Jornathan Mustard)가 공동작업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실제의 무용수들과 미디어와의 상호작용에 초점을 두고 있다. Jambird는 다양한 자원으로부터의 컨셉과 기술을 통합하고 이것을 그들의 작품구성에 사용함으로써 전통을 깨는 데 일조한 무용단이다. 전통을 깨는 것을 통합적인 컨셉과 다양한 소스의 테크닉에 의해 공연 하고 이런 것들의 형상화를 허용하는 것이 그들의 작품 스타일이다.

목록

대표문의

031.828.5841 월·일요일(공휴일)
전화·방문예매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