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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형제의 명작동화 “브레멘 음악대”
작성자관리자등록일2009-01-21


그림형제의 명작동화 “브레멘 음악대”


의정부예술의전당, 가족뮤지컬로 재탄생 선봬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이진배)은 오는 2월 27일(금)부터 이틀에 걸쳐 어린이와 함께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를 공연한다.

이 공연은 주인에게 버림받고 쫓겨난 네 마리 동물들이 브레멘 음악대에 들어갈 생각으로 길을 떠나 며 겪는 이야기로, 여럿이 힘과 지혜를 모으면 공동의 목표를 더 잘 이룰 수 있다는 교훈이 담겨있다.

공연을 통해 아이들은 극중 친근한 동물 캐릭터들을 통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단점을 스스로 깨닫고 자연스럽게 고쳐나갈 수 있을 것이다. 어른들의 바람에 지쳐있을 아이들에게 “괜찮다”고 말해주는 뮤지컬이 바로 <브레멘 음악대>다. 더불어 자신의 아이들에 대해 고민하고 걱정하고 있는 부모님들에게는 “그래도 우리 아이에게는 이런 장점이 있어요”라고 말할 계기를 마련해주는 뮤지컬이기도 하다.

가족뮤지컬 <브레멘 음악대>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어린이 뮤지컬에서는 볼 수 없었던 최고의 제작진과 배우가 포진해 있다는 사실이다. 또한 시각적으로 가장 주목할 부분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캣츠>나 <라이온 킹>에서 볼 수 있었던 동물들의 특수 분장 형식을 도입하여, 보다 자연스럽고 재미있는 동물 캐릭터들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배우들이 무대 위에서 직접 연주하는 콘트라베이스, 트럼펫, 마림바, 바이올린등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극에 대한 몰입도를 극대화 시키는데 충분할 것이다. 기존의 탈을 뒤집어쓰고 무대 위 동물들의 연기에 만족해야만 했던 관객들에게 <브레멘 음악대>는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완성도 높고 고급스러운 가족 뮤지컬의 새 지표를 제시할 것이다.

공연의 줄거리는 브레멘의 음악대장이 단원을 모집하는 노랫소리에, 호기심 많은 동키는 브레멘 음악단원이 되어 신기한 세상을 구경하기로 결심하고 길을 떠나게 된다. 동키가 브레멘으로 가는 중에 수탉처럼 노래를 잘 하는 것이 소원인 암탉 러스티를 만나게 되고 두 친구는 브레멘에 가서 멋진 음악대가 되기로 결심을 한다.입 냄새가 심한 강아지 도기는 순진하게 집안에 도둑을 들였다 주인에게 쫓겨나고, 용사가 되고 싶은 고양이 캐티 역시 우유를 훔쳐 먹는 쥐들을 모른척했다는 이유로 집에서 쫓겨나 다 함께 브레멘으로 향하게 된다.이렇게 각자 집을 나오게 된 동물들은 음악대가 되고 싶지만 노래도 잘 못 부르고, 악기 연주도 하지 못해 낙담한다. 하지만 동물들은 하멜른에서 피리부는 사나이를 만나 열심히 연습하면 멋진 노래를 연주할 수 있다는 교훈을 깨닫고 모두 함께 브레멘으로 떠난다. 한편 음악대장은 도둑들에게 악기를 모두 빼앗겨 크게 실망하게 된다. 뒤늦게 도착한 동키, 캐티, 도기, 러스티는 악기를 잃어버려 음악대를 해산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동물들은 악기를 다시 찾기 위해 도둑의 집으로 떠난다.무서운 도둑의 집 앞. 네 마리 동물 친구들은 지혜를 모아 작전을 짜고 재치있게 도둑들을 몰아내 악기를 되찾게 된다. 도둑 역시 잘못을 반성하고 동물들과 함께 멋진 음악대가 되어 모두 신나게 음악을 연주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봄방학을 맞아 가족 전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제작사는 (주)유미디어

오는 2월27일(금)오후2시, 28(토)오후2시, 오후4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티켓은 15,000원~20,000원, 4세이상부터 관람가능하다.

공연문의 전화 031)828-5841 (의정부예술의전당
www.u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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