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TF 의정부음악극축제
축제발자취

HISTORY

제20회

<제20회> 의정부음악극축제[상반기]

행사기간
2021.5.7(금) ~ 5.16(일), 10일간
행사규모
7개 작품 10회 공연
집행위원장
손경식
예술감독
최준호
참여인원
31,47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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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PROGRAM

  • 제20회 <의정부예술의전당 개관20주년 특별공연 - 이방인의 노래>
    명인 남미문학의 거장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단편소설 을 판소리로 재창작한 작품이다. 스위스 제네바를 배경으로 오메로-라사라 부부와 전직 대통령이라는 세 인물의 우연한 만남과 변화의 과정을 섬세하게 보여주면서 평범한 삶의 기쁨과 슬픔을 노래한다. 외국 문학을 과감히 재해석하여 현대적인 판소리를 탄생시킨 이자람은 판소리의 확장에 대한 고민과 탐구를 계속해나간다. 화려함과 강렬함 없이도 보는 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이방인의 노래>는 소리꾼과 관객이 함께 완성하는 무대이다.
  • 제20회 <의정부예술의전당 개관20주년 특별공연 - 김덕수전(傳)>
    사물놀이, 남사당 연행 등 장면마다 선보이는 퍼포먼스를 통해 김덕수 명인의 탁월한 예술적 기량과 더불어 한국 전통예술이 갖고 있는 종합 예술적 면모를 부각시킨 작품이다. 구술과 재현, 다큐멘터리 기법 등을 조화롭게 활용해, 전통공연 양식과 연극적 미장센을 자연스럽게 결부시킴으로써 작품의 주제 의식을 다채로운 방식으로 무대화한다. 
  • 제20회 <의정부예술의전당 개관20주년 특별공연 - 자파리>
    ‘자파리’는 ‘장난’을 의미하는 제주 방언으로 한 인간이 진지하게 어떤 행동을 해도 많은 이들한테 ‘자파리’로 보여서 억울해 했던 때가 있었다. 짜증이 난 그 인간이 장난을 했는데 어떤 이들에겐 그것이 예술로 보여 오히려 당황한 때도 있었다. 그렇게 장난의 힘을 알아버린 한 인간이 일부러 장난을 해대며 또 다시 새로운 것을 찾아 헤매는, 예술을 향한 끝없는 투쟁의 이야기이다.
  • 제20회 <의정부예술의전당 개관20주년 특별공연 - 정조와 햄릿>
    정쟁에 내몰린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하였으나 큰아버지에게 입적되며 더 이상 아버지를 그리워해서도 안 되는 세자로 자라며 왕위를 이어받은 정조. 아버지의 부고를 듣고 급히 귀국한 후, 삼촌이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한 것을 알게 되며 복수에 대해 고민하는 햄릿. 자신의 시간을 살지 못하고 죽은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정조와 햄릿이 죽음의 궤적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삶을 선택하며 자신의 시간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 주소 |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로 1로 의정부예술의전당 내 축제사무국
  • 메일 | umtfest@naver.com
  • 전화 | 031-850-5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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