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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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질라라비 훨훨 신명의 소리 - (사) 한국국악협회 의정부지부>

  질라라비 훨훨은 제 본성을 찾아 땅을 박차고 나는 날짐승이 된 닭을 이르는 말이다. 이번 축제에서 선보이는 공연 <질라라비 훨훨 신명의 소리>는 을유년 닭의 해를 맞이하여 우리 전통 음악의 제 본성을 찾아 다음 세대와 화해하고 소통하면서 신명의 날개를 펼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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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그림자극 ‘피터와 늑대 동물의 사육제' - 극단 영>

  "그림자로 펼쳐지는 신기한 동화의 나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물의 사육제', '피터와 늑대'는 KBS오케스트라, 시립 교향악단 및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이미 여러 번 협연한 바 있으며, 정교한 동작이 펼치는 극적 즐거움이 관극 포인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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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템페스트 - 프랑스, 푸츠반 씨어터>

  <템페스트>는 인간의 영혼에 대한 극이다. 환상과 마술, 욕망과 사랑, 배반과 고통으로 가득 찬 작품으로 극의 진행 내내 다이내믹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푸츠반의 템페스트는 놀라운 시각적 효과와 음악으로 마술적인 세계에 대한 표현을 극대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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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와유 - 다국적, 아시아 컨템포러리 댄스 프로덕션>

  와유는 작곡가 리게티(G.Ligeti)의 피아노 에뛰드를 바탕으로 창작된 세계 초연의 작품으로 3명의 무용수와 피아노 라이브 연주, 비디오 프로젝션으로 구성되었으며 인도네시아, 헝가리, 한국 등이 함께 참여한 다양한 국적의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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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스파르타쿠스-러시아, 국립발레단>

  이 작품에서는 두 인물이 눈에 띄는데, 바로 반역 노예의 지도자 ‘스파르타쿠스’와 로마 귀족 ‘크라수스’이다. 벨라루스의 무대에서 스파르타쿠스는 인도주의적 삶의 원리와 높은 도덕성을 중시함과 동시에 귀족인 로마인의 잔인함에 대해 도전적인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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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반쪽이전 -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

  <반쪽이전>은 음악이 함께하는 국악뮤지컬로 꾸며진다. 그 동안의 어린이 연극이 서양 음악 일색이었다면 이번 반쪽이전의 음악적 시도는 '우리 문화 찾고 지키기'라는 명분뿐만이 아니라 세계를 향한 우리의 전통을 통한 '새로운 문화적 코드의 발견 및 개발'이라는 적극적 시도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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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리퀘스트 콘서트 - 독일, 샤우뷔네>

  2004년 아비뇽 연극제에서 ‘올해의 예술가’로 선정되는 등 현대 유럽 연극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독일의 최고 연출가 토마스 오스터마이어가 연출한 리퀘스트 콘서트는 한 독신녀의 단조로운 일상을 말 한마디 없이 오직 행동으로 현대 사회를 사는 개개인이 얼마나 처절하게 외로울 수 있는지를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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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돈 조반니 - 체코, 프라하 국립마리오네뜨 극단>

  모차르트의 대표적인 오페라 <돈 조반니>를 각색하여 제작한 이 전통 인형극은 인형들의 섬세하고 익살스러운 몸짓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실제 오페라에서 볼 수 있는 의상과 무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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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단동의 연가 - 중국, 단동시 가무단>

  "중국 가무악 공연의 진수! 중국전통가무악을 비롯해 현대적인 전자바이올린 연주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압록강너머 단동의 향기를 전해 주는 대형무대. 27개의 소수민족의 전통예술의 다양한 변모를 접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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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난타 - ㈜PMC 프로덕션>

  <난타>는 한국의 전통 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드라마화 한 한국 최초의 비언어극이다. 현재 난타는 브로드웨이 Minetta Lane Theatre에서 2004년 2월 20일 프리뷰를 기점으로 무기한 장기 공연되고 있다. 또한 연중 상설공연 중인 <난타>는 10년 장기공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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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공새미 가족의 '사물놀이 공연' - 공새미 가족 사물놀이단>

  "공새미 가족의 '사물놀이 공연' - 공새미 가족 사물놀이단 컬러 오브 브라스 - 퍼니밴드 말로 재즈 콘서트 - 말로밴드 잉카, 영혼의 소리 - 시사이 코리아 (Sisay Korea) 콘서트 온 더 그린 - 미2사단 군악대 국악, 유랑을 떠나다 - 자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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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으로 구성된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참신함이 넘치는 유쾌한 작품으로 특별한 음향장치나 소품 없이 배우들의 몸짓과 소리만으로 나무, 숲, 호수 등을 묘사하며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