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TF 의정부음악극축제
축제발자취

HISTORY

제14회

<제14회 >삶을 연주하다

행사기간
2015. 5. 8(금) ~ 5. 17(일), 10일간
행사규모
5개국 57개 공연작품 및 38개 기획프로그램
집행위원장
박형식
예술감독
이훈
참여인원
98,2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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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PROGRAM

  • 제14회 <국내초청. 파리넬리 - HJ컬쳐(주)>
    파리넬리라 불린 카스트라토 카를로 브로스키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뮤지컬로,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18세기 바로크시대 최고의 카스트라토로서 화려한 삶을 살아가지만 아름다운 목소리에 감춰진 슬픈 이면과 비극적 운명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 제14회 <해외초청, 사랑의 역사 - 떼아뜨로 시네마>
    새로움과 실험정신으로 국내에 소개될 때마다 공연예술계에 화제를 불러일으킨 떼아뜨로 시네마의 ‘사랑의 역사’는 무대예술과 멀티미디어, 그리고 고전 코믹스를 절묘하게 융합한 작품이다. 무대의 앞쪽과 뒤쪽에 설치된 스크린을 이용하여 펼쳐지는 두 배우의 연기는 마치 인물들이 만화 속의 캐릭터인 것처럼, 스크린에서 튀어나온 것처럼 2D와 3D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연출을 보여준다. 빠른 시공간의 전환과 드라마의 순간순간을 묘사해내는 섬세한 연출은 무대예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극적효과를 강화시키는 장치가 되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제14회 <국내초청, 하얀 눈썹 호랑이 - 국악뮤지컬집단 타루>
    하얀 눈썹으로 사람의 속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호랑이의 이야기를 그린 <하얀눈썹 호랑이>는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국악뮤지컬집단 타루가 들려주는 초등학생을 위한 판소리 음악극이다.
  • 제14회 <해외초청, 도자두 : 디디와 고고의 기다림>
    사무엘 베케트의 희곡 <고도를 기다리며>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된 무용극 <도자두 : 디디와 고고의 기다림>은 블라디미르(디디)와 에스트라공(고고)의 ‘고도’라는 인물을 향한 기약 없는 기다림의 시간을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마임과 무용으로 벌어지는 이 둘의 실없는 장난과 부질없는 다툼은 인간의 유희부터 정신적 해체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복잡한 모습을 점층적으로 그려내며 관객을 기다림의 세계로 끌어들인다.
  • 제14회 <해외초청, 말러매니아 - 니코 앤 더 네비게이터스>
    독일에서 새로운 시도로 정평이 난 극단 니코 앤 네비게이터스(Nico & the Navigators)와 독일 베를린 도이치 오페라극장(Deutsche Oper Berlin)이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평론가들로부터 혁신적이고 신선하며 상상력 넘치는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아내 알마(Alma)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작곡으로 표현한 말러의 과도한 집착에서부터 후기 낭만파와 모더니즘 시대의 경계에 선 말러 자신의 감정을 그의 가곡과 교향곡을 통해 그려냈다.
  • 제14회 <해외초청, I on the sky - 다이나모 씨어터>
    골드베르크 변주곡 등 바흐(J.S.Bach)의 음악을 배경으로, 화려한 움직임과 다이나믹한 표현을 통해 한 인생의 희로애락을 표현해내고, 문학적 은유와 물리적 표현을 한 작품 안에 담아낸다. 삶의 어떠한 순간에도 늘 같은 자리에서 사람을 바라보는 하늘을 표현하며 이를 통해 삶을 영위하게 해주는 희망에 대한 따뜻한 울림을 주는 작품이다.
  • 주소 |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로 1로 의정부예술의전당 내 축제사무국
  • 메일 | umtfest@naver.com
  • 전화 | 031-850-5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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