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살 딸아이의 첫 음악콘서트 이루마 공연 잘보았습니다~
  • 등록일2016-11-11| 작성자 태 * *

이루마 콘서트 몇주전부터 선생님께서 점심시간에 음악을 들려주시는데 너무좋아서 여쭤봤더니 이루마라고 알려주셨데요~
집에와서 이루마 아느냐고 물어보고는 너무좋다고 하더라구요
그후 밤마다 잠들기전에 항상 듣고 잤어요~~
몇일뒤에 등교길에 이루마 콘서 현수막을 보았는데
너무 좋아해서 직접 들려주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2매 구입하고 둘이 데이트 하려고 했는데
금요일이라 남편이 늦어 둘째때문에 제가 못가기도 하고 친구랑 같이 가고 싶다고 해서 둘이 들어갔어요~~

공연 시작전에 전화 와서 떠들지말고 공연 잘보라고 했죠
끝나고서 너무너무 좋았다고 박수도 엄청 세게 치고 환호성도 지르고 자기 정말 가슴이 터질거 같다며 좋았다고 고맙다고 하더라구요 이루마아저씨랑 같이 칠수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쑥스러워서 손 못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암튼 좋은 경험했고 본인이 좋아하는 곡도 다듣고 이루마아저씨도 너무 멋지다고 좋아해서 제가 더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공연은 너무 좋아는데 옆에 앉아계셨던 어른덕에 조금 상처받고 왔더라구요
아이둘이 공연보러와서 공연시작전에 얘기하고 실수로 쳤다는데 제가 그상황을 직접본것도 아이가 자세하게 얘기할수 있는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아이들인데 실수로 어떤행동을 하고 죄송하다고 하는데도 계속 무섭게 쳐다보셨다고 하더라구요
9살 여자아이들은 부모도 없는 상황에서 얼마나 무안하고 마음이 불편했을까요... 너그럽게 봐주고  떠들고 장난치면 상냥하게 설명해줄수있는 그런 어른들이 많아졌음 하네요..

bp1 bp3 bp5 bpk TYPE
bp1 bp3 bpk TY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