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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람의 기량이 뛰어난무대였다.
그의 가창력, 무대표현, 미모, 순발력. 그의 자진모리장단에 울고웃었다. 관중들은 열광했다. 군데군데번뜩이는 시사패로디는정곡을 찔렀다. 뚱뚱한 여자는알바도 못하나. 광우병소수입에 우는 서민경제 돈꿔서 뱃지사는선량나으리들. 김지하의 오적시를 연상케하는 풍자와 해학의 연속이었다. 지난해11월(서울정동극장)에 이은 6개월만의 앵콜공연은 대성공이었다. 독일원작 브레히트의 사천가는이렇게 한국무대에서 되살아났다. 남인우연출자는 공연후 가진 인터뷰에서 아주 만족스런모습으로 자신감을나타냈다. 관객들도 그에게 환호로 응답했다.
방인철블로거기자(umtf)/5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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