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잃어버렸던 우리만의 아름다음을 보았다.
  • 등록일2002-09-01| 작성자 이 * *

 여유와 겸손이 있고 드러낼듯 아닐듯 감추어져있던 고유의 미를 간직한 진실로 아름다운 공연을 보았고 그 자리에는 전에 유래가 없는 관객이 모여 감동과 흥을 같이 하였다.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행한 공연이 이렇게도 의미있고 생동적이며 자라는 학생들에게도 커다란 교육적 가치를 남기었던 멋있는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었다는 생각이 더욱 마음 벅차게 하였다.
궁궐에서 이루어졌던 향연의 모습을 미루어 짐작케 하였고 부채춤의 황홀한 발돗음은 보는이들의 마음을 무릉도원으로 안내하였으며 고유의 악기인 장고를 가지고 움직이는 춤은 정말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었던 모습이었다.그리고 아리랑이 흐르면서 묘사된 한국적인 로맨스는 감칠맛나는 무대였으며 매일 먹으면서도 그맛의 소중함을 모르고 무시하여 그보존 자체가 위협받고 있는 백김치의 맛 같이 우리것의 멋을 일반인에게 일깨워준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아리랑
장고 
사물 
부채춤 
북춤
그리고 그속에서의 귀물인 사람의 움직임들
이런 공연은 우리모두가 앞장서서 지역민을 포함한 세계인에게 자주 보여줄수 있는 기회가 마련 되어야 하며 옛것을 익혀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온고지신의 교훈을 본받아 지방자치의 시대에 특색있는 문화상품으로 승화시켜 우리것은 정말로 좋은것이라는 인식을 모든 사람에게 보여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공연을 준비 하는데 애쓰신 이미숙 단장님과 모든 행정적인 실무와 대소사를 총괄하신 김영복 단무장님께 진심으로 마음의 박수를 보내 드리며 앞으로 의정부시 무용단을 위하여 계속 최대한의 지원을 해주실 의정부시와 경기북부 시사신문을 비롯한 지역 언론들에게도 참 잘한다고 칭찬의 말을 드립니다,
 2002년 8월 30일 의정부시무용단 창립공연을 보고...   포천연극협회장 이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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