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지방연주회 일주일전 소리와 몸짓의 어울림 을 관람했거든요. 친정어머님모시고 막둥이 딸 (국3) 을 데리고 갔었습니다. 시나위 연주는 환상적이었습니다.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하는 TV광고 문구가 떠오르더군요. 민요 창 도 가슴 속으로부터 울려나오는 게 마음이 다 후련해지는 듯 했습니다. 더군다나 무료입장이어서 감개무량하게 관람했답니다. 수고하신 제작진들, 출연자들, 예술의 전당 관계자들님들 모두에게 이 지면을 빌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대 지방연주회땐 친정어머님 친구분들도 모셔내고, 사촌동생도 부르고 막내고모도 부르고 모일 식구 다 모여 갔습니다. 좌석표 못 탈까봐 30분 전에 일찌감치 갔습니다. 특히 어머님친구분들은 아침부터 어머님댁에 오셔서 하루종일 개기시다가 (?) 관람했답니다. 정말 찬탄을 금치 못하겠더군요. 가야금합주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은 지휘자 원영석 님의 온 몸 지휘가 보는 이의 고개까지 까딱 까딱하게 만드시더군요. 그것도 좋았는데, 너무 멋졌는데, 마지막 휘날레 향연은 온 마음속을 뒤집어 놓더군요. 이거 세계로 보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세계로 말입니다. 서서 기립박수 하느라고 손바닥이 부르텄습니다요.
정말 이대음악과 교수진 학생님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더군다나 문재숙 한국음악과 과장님의 의정부 출신이셔서 이런 지방연주를 의정부에서 개최할 수 있는 영광을 저희 시민이 누릴 수 있었음에 감사할 뿐입니다. 의정부인들이여! 훌륭한 예술인을 많이 배출합시다.
이렇게 훌륭한 음악회를 1부 보다가 가는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2부때 좌석이 조금 비어 있어서 아깝더군요. 2부에 있는 좋은 공연을 1부로 옮겼으면 더 큰 기대감에 자리하고 있었을텐데,,,, 공연 순서도 좀 잘 배치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감-----------------------! 사드리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