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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화하는 문화환경과 경쟁구도 타개를 위해 재단법인으로 전환후 변화와 성과를 거둔 의정부예술의전당. 이진배 사장 등 직원들이 11일 전국문예회관 우수 운영 사례 발표대회에서 1등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했다. |
의정부예술의전당이 11일 제주도 해비치 리조트에서 개최된 2008 전국문예회관 우수 운영 사례 발표대회에서 운영혁신부문 1등상을 수상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지난 2001년 4월 개관한 뒤 시설관리공단에 위탁 운영되어 왔으나, 기존 운영체제로는 변화하는 대내외적 문화환경과 치열해진 경쟁 구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데 한계가 있어 지난해부터 재단법인으로 전환해 운영 혁신을 모색했다.
예술의전당은 지난해 6월 조직의 경직성이 강한 공단 조직보다는 일정한 독립성과 자율성을 갖춘 재단법인 형태의 운영시스템을 구축한 뒤 큰 변화와 성과를 거두었다.
첫째 극장 경영의 전문성과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 조성, 둘째 시민밀착형·지역밀착형 프로그램의 특성화, 셋째 시설 리모델링으로 시민편의 제공, 넷째 전문인력 보강과 전문예술법인 지정 등 전반적인 경영여건 개선을 이루어냈다.
또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법인 전환 이후 탄력적인 예산 운용과 신속한 사업 추진, 창의적인 예술 경영으로 이전보다 더욱 다양한 레퍼토리를 개발·기획함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였다. 특히 의정부예술의전당만이 선보일 수 있는 특색있는 문화콘텐츠 개발,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 테마가 있는 4대 축제 개최 등 타 공연장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아이템으로 차별화와 특성화를 꾀해왔다.
이를 통해 의정부예술의전당만의 고유한 색깔과 향기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의정부예술의전당의 활동과 성과들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배 사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지금보다 더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계속 진화하고 발전하는 극장이 되도록 구성원 모두가 열정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일보]2008년 06월 13일 (금) /이상헌·최재훈 cjh@kyeong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