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일보]2008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오는 9일 개막
  • 등록일2008-05-06| 작성자 관리자

  2008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오는 9일 개막


‘2008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Uijeongbu Music Theatre Festival)가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을 비롯한 의정부 일대에서 열린다.
극이라는 형식 안에 음악을 포함하고 있는 모든 장르의 공연예술을 포용하는 ‘음악극’을 기반으로 만든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올해는 세계 음악극의 최신 경향을 선보이는 해외 초청작(6편)과 다양한 장르의 국내 초청작(6편)을 만나는 공식초청공연(7개국 12개 단체), 대형 인형 퍼레이드와 퍼포먼스가 넘쳐날 중앙로 페스티벌과 야외무대공연 등 공모를 통해 선발된 국내외 아마추어 및 프로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프린지 프로그램(50여개 단체) 등이 관객을 맞는다.
그리고 칠레(떼아뜨로 시네마)와 영국(1927)의 극단이 참여한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공연제작워크숍’도 두차례(10~11일, 13~14일) 마련되며 축제기간에는 25개국 200여명이 참석하는 ITI(국제극예술협회) 세계본부 제126차 집행위원회 및 한국본부 창설 50주년 기념행사, 그리고 ‘21세기 음악극의 미래’를 주제로 한 국제포지엄 등도 개최된다.
주목할만한 공연으로는 2007년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4관왕을 차지한 ‘극단 1927’의 ‘비트윈’(10일), 아름다운 이야기와 클래식 라이브연주가 빚어내는 시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일본 TPS의 ‘봄의 야상곡’(15~16일), 해외작품 중 유일한 야외공연으로 빨래를 소재로 한 ‘워시워시’, 그리고 개막작인 서울오페라단의 ‘라 트라비아타’(9일) 등이 눈에 띈다.
이밖에도 고전명작을 원작으로 해 탄탄한 스토리를 토대로 파격적인 무대 활용과 절묘한 장르간의 결합, 신선한 오브제와 새로운 극적 언어의 사용 등 신선하고 놀라운 무대를 펼칠 칠레 떼아뜨로 시네마의 ‘신상그레’(12~13일), 러시아 브로댜차야 사바치카의 ‘미운오리새끼’(11~12일) 등도 놓치기 아까운 공연들이다.
특히 아이슬란드 연극상 베스트 뮤직상을 수상한 ‘베스투르포트 극단’의 ‘보이첵’,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2관왕에 오른 사다리움직임연구소의 ‘보이첵’이 공연되기 때문에 두 작품을 비교 관람할 수 있는 매력적인 기회도 제공된다.
이와함께 가족나눔장터와 어린이영어교실, 미술체험, 어린이 경제교실 등 체험행사 프로그램과 작가 아카이브, 아트상품 전시, 옥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미술의 대중화를 꾀한 ‘아트인생 프로젝트’도 프로그램의 풍성함을 더한다.
조현석기자/paint@joongboo.com

                                                              [중부일보]2008.05.06/
조현석기자/paint@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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