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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 창립60주년 행사, 의정부서 개최
의정부=뉴시스】
세계 최대의 극예술기구인 국제극예술협회(International Theatre Intstitute)의 126차 집행위원회 및 국제심포지엄이 창립 60주년, 한국본부 창립 50주년을 맞아 8일부터 10일까지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ITI집행위원들이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참관 및 전세계 공연 예술의 흐름과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ITI협회는 세계 최대의 극예술 기구의 행사가 국내에서 개최됨에 따라 우리나라 극예술의 위상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악극의 미래: 문화적 정체성과 표현의 다양성'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음악극 관련 인사들의 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음악극의 현 주소를 짚어보게 된다.
또 평론가인 안치운 호서대 교수, 작곡가 최우정 서울대 교수가 ITI 음악극분과 위원장인 Laura Berman, 프로듀서인 Peeter Jalakas등과 함께 현재 제작되고 있는 음악극의 사례를 연구하고 음악극의 미래상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게 된다.
한국 ITI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공연예술행사 A등급을 받은 바 있는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를 ITI가 공동 주최하고 참관 및 연구를 한다는 데에 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ITI는 공연예술의 국제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유네스코(UNESCO)후원으로 설립된 국제비정부기구로 1948년 창설, 연극, 무용, 음악극 등의 대표적 예술가와 예술단체들이 가입돼 있다.
최성록기자 rokrok77@newsis.com
[뉴시스]2008-05-05 12:11 /최성록기자 rokrok77@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