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일보]`유열과 세르게이 트로파노프의 집시 바이올린`
  • 등록일2008-03-25| 작성자 의정부예술의전당

[중부일보]2008년 03월 25일 (화)/조현석기자/paint@joongboo.com


`유열과 세르게이 트로파노프의 집시 바이올린`

집시음악과 유열이 만나는 독특한 음악회, ‘유열과 세르게이 트로파노프의 집시 바이올린’이 다음달 2일 오후 7시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인생의 희로애락이 담긴 집시의 음악을 바이올린으로 표현하는 세르게이 트로파노프, 그는 지난 2005년 첫 음반 ‘Gypsy Passion’(2005)을 시작으로 모두 5장의 음반이 한국에 소개돼 1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대중들로부터 집시음악에 대한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던 주인공이다. 그가 연주했던 곡들은 각종 방송에서 BGM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Moldova’(현대자동차 CF, 안녕 프란체스카)를 비롯해 드라마 ‘푸른 안개’와 ‘소문난 여자’ 등에도 삽입된 바 있다. 화려하고 진솔한 집시 바이올린 연주와 무한한 표현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세르게이 트로파노프는 단조롭다 싶을 정도로 간소한 악기편성으로 바이올린의 멋을 극상으로 끌어올린다는 평을 얻고 있다. 공연에서는 오스카 겔팡드(피아노), 블라디미르 시도로프(바얀―건반식 아코디언), 마르셀 로스코반(Second Violin) 등이 함께 무대에 오르며 협연자로 가수 유열이 함께 공연에 나서 집시음악의 애절함과 흥겨움을 더해 줄 곡들이 섬세한 바이올린과 피아노·아코디언 협연으로 연주되며 한국가요와 러시아민요 등도 들려준다. 널리 알려진 ‘몰도바’(Moldova)를 시작으로 ‘아랑훼즈 협주곡’ 중 아다지오(Concerto d’Aranjuez : Adagio), 피아졸리가 작곡한 ‘리베르 탱고’(Libertango) 등과 브람스의 헝가리안 무곡((Hungarian Dance No.5) 등이 연주된다. 이밖에 ‘시네마 천국’·‘대부’·‘오즈의 마법사’·‘닥터 지바고’·‘타이타닉’ 등에 삽입됐던 영화음악도 들려줄 예정. 특히 유열은 그의 노래 ‘이별이래’를 비롯해 영화 ‘화양연화’의 ‘골든 이어링스’, ‘Love me Tender’ 등을 노래할 예정. R석/3만원, S석/2만원, A석/1만원. 031-828-5841. 조현석기자/paint@joongboo.com [중부일보]2008년 03월 25일 (화)/조현석기자/paint@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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