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2008년 01월 29일 (화)/이유리 agnes71@kyeongin.com
의정부예술의전당 `KBS교향악단 초청 신년음악회`
피아니스트 강충모 `랩소디 인 블루` 협연, 소프라노 오경선·테너 박세원 열창무대도

의정부예술의전당은 한국교향악단의 모체인 KBS교향악단을 초청한 `2008신년음악회` 를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 지휘 김덕기 교수 |
공연은 밀라노에서 1817년에 초연하여 큰 성공을 거둔 로시니의 오페라 도둑까치 서곡부터 시작된다. 이 곡은 프랑스에서 실제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유명하다. 어느 소작농의 소녀가 은그릇을 훔쳤다는 도둑 누명을 쓰고 처형된 후에야 비로소 까치가 범인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던 사건을 기초로 작곡된 것. 그런 탓에 2막으로 된 이 멜로드라마는 희극적인 요소와 함께 비극적인 요소를 함께하고 있다.
이어 한국을 대표하는 중견 음악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예술종합학교 강충모 교수<사진>가 조지 거슈인의 곡 랩소디 인 블루를 연주한다. 이곡은 외형적으로는 피아노 협주곡이지만 내용면에서는 제목과도 같이 광시곡에 가깝다. 처음에 나오는 클라리넷이 사이렌처럼 점차로 올라가는 음을 내는데 이것은 처음 작곡하여 연주할 당시에 놀라운 효과였다.
이밖에도 소프라노 오경선이 눈\과 봄의소리\를, 서울시오페라단장이며 서울음대 교수인 테너 박세원이 희망의 나라로, 사랑의 연가를 열창할 예정이다. 지휘는 김덕기 서울대 교수가 맡는다.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 (031)828-5841[경인일보]2008년 01월 29일 (화)/이유리 agnes71@kyeongin.com
[경인일보]2008년 01월 29일 (화)/이유리 agnes7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