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2008년 1월 26일 (토) 13:43 연합뉴스 보도자료
가족음악극 통해 상상과 믿음의 세계로..그건, 도깨비 마음이야!


극단 즐거운 사람들과 극단 인천이 공동 제작하는 "그건, 도깨비 마음이야!"가 오는 2월15일부터 16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이진배)에서 공연된다. "그건, 도깨비 마음이야!" 는 우리의 기억 속에서 거의 사라진 도깨비를 통해 보이지 않는 실체를 향한 어린이들의 순수한 믿음과 그렇지 못한 어른들의 시각의 차이를 이야기 하고 있다.
그건, 도깨비 마음이야!는 어린이 관객과 그들이 볼 연극을 만드는 사람들 사이의 의사소통에 관한 고심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어린이들은 어떤 연극을 기대할까? 그리고 우리들 연극인들은 그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어야 하는 걸까?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같은 문제로 고민하고 해결책을 내놓았지만 이 문제는 언제나 진화하는 인간세상에서 항상 변화를 요구받고 있는 것이다.
우리 문화 속에서 거의 사라진 도깨비들. 도깨비와 같은 상상 속의 존재들이 어린이들의 세계엔 실체\로 존재한다. 어린이들이 보는 상상속의 실체\들은 어른들에겐 어떻게 해석되어야만 하는 걸까?
미래를 살아갈 우리의 어린이들에게 평화롭고 아름다운 세상에서 거짓과 위선 없이 살기를 바란다면 지금 그들의 마음속에 살고 있는 상상속의 실체\를 인정하고 함께 대화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일 것이다. 보이지 않는다고 진실이 바뀌는 건 아니듯이, 우리가 보지 못해도 진실\이 진실\인 것은 진실\의 입장에서는 당연한 것이다. 그게 바로 보이거나 말거나를 결정하는 도깨비 자신의 마음인 것이다.
이 작품이 추구하는 바는 즐거움\이다.
배우가 즐겁고 관객이 즐거운 연극, 세련된 수준과 아름다움으로 즐거움을 창조해 내는 것이 이 연극의 목표다. 여섯 명의 연기자들은 배우이며 동시에 해설자로 등장한다. 그들은 음악을 함께 만들어간다. 그들은 장치를 함께 구축해간다. 그들은 인물을 함께 만들어간다. 그들은 어린이 관객들에게 연극을 설명하며 연극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함께 즐기도록 무대를 노출시킨다.
이번 "그건, 도깨비 마음이야!" 는 활기찬 봄을 맞이하는 어린이들에게 상상의 세계, 보이지 않는 믿음의 세계를 아름다운 가족음악극의 형식으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 할 것이다.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공연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5천원, 4세이상의 어린이들이 볼 수 있는 공연이다. 문의전화 031)828-5841(www.u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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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2008년 1월 26일 (토) 13:43 연합뉴스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