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05-10-07 10:31 / jeong@yna.co.kr 의정부 -우리집 명품 소장전- (의정부=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는 회화나 고서화 등 집안의 가보(家寶)를 한 곳에 모아 전시하는 우리집 명품 소장전이 오는 12월17일부터 한 달간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집에 소장하고 있는 가보를 시민들에게 공개해 개인 소장 문화재의 중요성을 알리고 효율적인 관리를 하도록 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진품명품의 가치를 떠나 애정어린 소장품이면 누구나 출품이 가능하다. 출품대상은 서양화, 동양화, 고서화, 장신구, 고가구, 민속품 등이며 오는 11월말까지 100여점을 모집, 전시할 예정이다. 우리집 명품 소장전에 출품작이 채택된 시민은 의정부예술의전당 2006 신년음악회 초대권과 소정의 기념품, 감사패 등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장롱이나 진열장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는 문화재도 시민들에게 소중한 의미를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는데 전시 목적이 있다"며 "다른 어떤 박물관의 전시전보다 소박하고 다양한 소장품이 전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eong@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