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매일]2008년 01월 11일 (금) /최화창 기자
리듬에 몸을 싣고 `점프`
뉴욕·런던 등 공연시장서 ‘호응’
고난위 기술 선보이는 퍼포먼스극

의정부 예술의전당(사장 이진배)에서는 오는 2월 22일, 23일 이틀간 무술 코미디인 세계적인 퍼포먼스 ‘점프(Jump)’를 공연한다.
이 공연은 지난년말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제44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공연물로서는 처음으로 100만 달러 수출탑상을 수상했다. 뉴욕, 런던 등 거대 공연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고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미국 오프 브로드웨이 전용관에서 객석 점유율 85%를 올리는 흥행을 기록하며 세계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다.
대사가 없는 마셜 아트 퍼포먼스인 ‘점프’는 무술 가족의 하루, 그리고 억세게 운 나쁜 두 도둑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로 처음부터 관객의 혼을 빼 놓는다.
고난도의 기술과 일반 배우들의 연기가 합쳐진 새로운 퍼포먼스이다. 무술(마샬 아츠)을 기반으로 액션과 댄스, 아크로바틱이 절묘하게 결합해 몸이 가진 역동성을 최고조로 폭발시키는 기발하고 신선한 장르다.
비 언어극인 점프는 톡톡 튀는 캐릭터들이 순간순간 절묘한 타이밍에 펼치는 코미디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코믹 드라마를 선사한다.
삶이 곧 무술인 별난 가족들의 개성 만점 캐릭터들은 언제 포복절도할 순간을 만들어낼지 모른다. 대사 없이 오직 행동과 표정으로 만들어 내는 무술 코미디 점프는 처음부터 끝까지 관객과 함께 신명난 리듬을 만들어 가는 전 세계 어디서나 인정을 받고 있는 우리의 문화상품이다. 2002년 12월 ‘별난 가족’ 으로 국립극장에서 초연 이래 전세계 16개국에서 공연돼진 우리의 자랑스런 문화상품이 이번에는 의정부 예술의전당을 찾아온다.
보지 않고는 느낄 수 없는 무대, 코미디의 극치, 피할 수 없는 즐거움, 공중을 차고 오르는 기예로 소름끼치는 전율, 전혀 새로운 장르인 마샬아츠 퍼포먼스 ‘점프’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묘미를 선사할 것이다. 관람료는 3만원에서 4만원까지, 4세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다. 공연 문의는 전화 (828-5841)로 하면 된다.
[경기매일]2008년 01월 11일 (금) /최화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