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일보]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에 6개 해외작품 초청
  • 등록일2008-01-09| 작성자 의정부예술의전당

[중부일보]2008.01.09/ 조현석기자/paint@joongboo.com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에 6개 해외작품 초청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사무국(이하 사무국)은 오는 5월 열리는 제7회 의정부음악극축제의 해외초청작으로 영국작품을 비롯해 칠레와 러시아·아이슬란드·프랑스·일본 등 6개국의 6개 작품이 초청됐다고 밝혔다. 사무국에 따르면 개막작으로는 라이브 음악과 애니메이션 영상이 연극과 결합한 초현실주의적 작품으로 지난해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4관왕을 차지한 Between the Devil and the Deep Blue Sea(영국, 극단 1927)가 초청됐다. 또 지난해 초청작인 헤멜로스\를 만든 칠레극단 꼼빠냐 떼아뜨로 시네마(Compania Teatro Cinema)의 신작인 신 상그레(SIN SANGRE/Without Blood)가 초청돼 연극과 영상의 새로운 결합을 통해 삶과 시간에 대한 새로운 해석의 기회를 제시한다. 이밖에도 공연 내내 인간의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새들의 언어로 관객과의 교감을 이루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인형극단의 미운 오리새끼(Uglly Ducklling), 독특하고 기발한 무대 아이디어와 뮤직 디자이너의 음악적 상상력이 돋보이는 아이슬란드의 극단 베스투르포트(Vesturport)가 만든 보이첵\(Woyzeck)도 관객들을 만난다. 또 이미지와 사운드의 상호작용으로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를 펼쳐내는 작품으로 프랑스의 오 컬 두 루프(Au Cul du Loup) 제작의 스코어\(SCORE), 도시와 사람의 이야기를 음악에 실어 그린 아름답고도 따뜻한 이야기로 일본 TPS(Theater Project Sapporo)의 봄의 야상곡(春の夜想曲)이 축제기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특히 축제기간에는 ITI (국제극예술협회) 제126차 세계본부 집행위원회 및 한국본부 창설 50주년 기념 행사가 국내외 ITI 위원 및 공연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8일부터 11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려 관심을 모은다. 사무국 정성진 기획팀장은 "해외초청작들은 일정한 수준을 갖추면서도 대중들이 보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작품들로 하나하나가 놓치기 아까울 정도로 훌륭한 수작들"이라며 "지난 6년간 음악극축제의 저변확대를 이뤘다면 올해는 대중화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동초청 형식의 공연에 대해서는 "좋은 공연을 우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전국연극제나 주변 극장에서도 함께 무대에 올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유통하는 부분에서도 노력을 기울였다"고 덧붙였다. 조현석기자/paint@joongboo.com [중부일보]2008.01.09/ 조현석기자/paint@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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