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안]붓 끝으로 새로운 세계를 창조한다
  • 등록일2007-09-21| 작성자 의정부예술의전당

[데일리안]2007-09-20 15:35:55/김선영 기자


붓 끝으로 새로운 세계를 창조한다 여섯번째 개인전 여는 서양화가 김이남
강변화가로 유명한 김이남씨는 6번째 개인전이 9월14일부터 20일까지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주로 강변 풍경에 대한 정적인 이미지를 화폭에 담아온 김이남씨는 1998년 첫 개인전을 가진후 꾸준히 작품을 발표해 오고있는 활동적인 화가다. 1986년 부터 현재까지 그는 ´프랑꼬레 비엔날레´, ´한국.일본 문화 교류전´, ´한국을 사랑하는 이유전´ 등의 각종 해외전과 초대 기회전, 단체전 등의 120여회 출품을 하기도 했다. 이러한 그녀의 노력 덕분일까. 그녀는 각종 공모전에서 17회의 수상을 한 경력이 있으며, 특유의 색채와 감성으로 2006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을 수상했다. 조용한 강변에 흐르는 서정적 느낌, 그녀의 작품은 주로 강변의 풍경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게 특성이다. 고요하게 흐르는 강물을 배경으로 서 있는 나무 한그루, 강변에 놓인 빈 배 등을 바라보면 무척 ´고요한´ 느낌이다. 그리고 그 고요함 속에서 편안함이 느껴진다. 그래서일까? 그녀에게 ´강변화가´라는 수식어는 전혀 낮설지 않다.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화폭에 담아낸 그녀의 그림은 정적인 이미지가 강하다. 이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감상을 젖게 만들어 아늑함을 느끼게 하며, 자신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한다. 이렇듯 강변의 풍경을 자신의 화폭에 고집 스럽게 담아온 김이남작가. 자칫 ´강변´이라는 주제에만 몰두하는것으로 보일수 있지만. 그녀는 사실 강변 이외에도 다양한 풍경을 다루고 있다. 다만 강변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가진 이유로 그 수가 많을 뿐이다. 신항섭 미술평론가는 김이남 작가의 작품에 대해 " 아련하게 전개되는 겨울 풍경은 문화적인 사색의 힘마저 느끼게 한다`며, "눈에 보이는 삶을 뛰어 넘는 삶에 대한 어떤 철학적인 깊이가 감지 된다"고 평한다. 그녀의 강변은 다양하다. 서양화가인 그녀는 한때 한국화를 그리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그녀의 강변 풍경에서는 수묵화의 색채가 느껴진다. 강변이라는 주제를 오랫동안 다루다 보면 자칫 단조로워질수 있다. 강가에서 강을 바라보는 수평적 구도에서 벗어나기 힘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녀의 강변풍경은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하여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다양성´을 위해 저마다 다른 구도를 택하려고 노력하고 고심한 흔적이 엿보인다. 강변´ 작품이 아닌 다른 작품을 볼 때면, 독창적인 화풍에서 느껴지는 싱싱하고 섬세한 필치등이 다채롭다. 그녀는 다섯 번째 개인전에서 보여주었던 남프랑스 고도시의 유적 및 고건축을 그린 작품에서는 또 다른 시각적인 이미지와 정서를 드러냈다. 대자연의 모습을 서정적으로 보여주는 ´강변풍경´에 비해 인위적인 선과 면의 강직한 아름다움을 나타낸 것. 하지만 자칫 딱딱해 질 수 있는 단조로운 건축물의 그림을 그녀는 자신만의 다양성을 표현해냈다. 붓 끝으로 새로운 세계를 창조한다 여섯번째 개인전 여는 서양화가 김이남 2007-09-20 15:35:55 강변화가로 유명한 김이남씨는 6번째 개인전이 9월14일부터 20일까지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주로 강변 풍경에 대한 정적인 이미지를 화폭에 담아온 김이남씨는 1998년 첫 개인전을 가진후 꾸준히 작품을 발표해 오고있는 활동적인 화가다. 1986년 부터 현재까지 그는 ´프랑꼬레 비엔날레´, ´한국.일본 문화 교류전´, ´한국을 사랑하는 이유전´ 등의 각종 해외전과 초대 기회전, 단체전 등의 120여회 출품을 하기도 했다. 이러한 그녀의 노력 덕분일까. 그녀는 각종 공모전에서 17회의 수상을 한 경력이 있으며, 특유의 색채와 감성으로 2006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을 수상했다. 조용한 강변에 흐르는 서정적 느낌, 그녀의 작품은 주로 강변의 풍경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게 특성이다. 고요하게 흐르는 강물을 배경으로 서 있는 나무 한그루, 강변에 놓인 빈 배 등을 바라보면 무척 ´고요한´ 느낌이다. 그리고 그 고요함 속에서 편안함이 느껴진다. 그래서일까? 그녀에게 ´강변화가´라는 수식어는 전혀 낮설지 않다.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화폭에 담아낸 그녀의 그림은 정적인 이미지가 강하다. 이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감상을 젖게 만들어 아늑함을 느끼게 하며, 자신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한다. 이렇듯 강변의 풍경을 자신의 화폭에 고집 스럽게 담아온 김이남작가. 자칫 ´강변´이라는 주제에만 몰두하는것으로 보일수 있지만. 그녀는 사실 강변 이외에도 다양한 풍경을 다루고 있다. 다만 강변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가진 이유로 그 수가 많을 뿐이다. 신항섭 미술평론가는 김이남 작가의 작품에 대해 " 아련하게 전개되는 겨울 풍경은 문화적인 사색의 힘마저 느끼게 한다"며, "눈에 보이는 삶을 뛰어 넘는 삶에 대한 어떤 철학적인 깊이가 감지 된다"고 평한다. 그녀의 강변은 다양하다. 서양화가인 그녀는 한때 한국화를 그리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그녀의 강변 풍경에서는 수묵화의 색채가 느껴진다. 강변이라는 주제를 오랫동안 다루다 보면 자칫 단조로워질수 있다. 강가에서 강을 바라보는 수평적 구도에서 벗어나기 힘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녀의 강변풍경은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하여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다양성´을 위해 저마다 다른 구도를 택하려고 노력하고 고심한 흔적이 엿보인다. ´강변´ 작품이 아닌 다른 작품을 볼 때면, 독창적인 화풍에서 느껴지는 싱싱하고 섬세한 필치등이 다채롭다. 그녀는 다섯 번째 개인전에서 보여주었던 남프랑스 고도시의 유적 및 고건축을 그린 작품에서는 또 다른 시각적인 이미지와 정서를 드러냈다. 대자연의 모습을 서정적으로 보여주는 ´강변풍경´에 비해 인위적인 선과 면의 강직한 아름다움을 나타낸 것. 하지만 자칫 딱딱해 질 수 있는 단조로운 건축물의 그림을 그녀는 자신만의 다양성을 표현해냈다. 어떤것은 고전적이고 낭만적이며, 어떤 것은 우아하면서 웅장하다. 소박하고 평화로운 그림이 있는가 하면 은유적이고 신비하거나 또는 직설적인 그림이 있다. 그녀의 ´꾸밈없이 쏟아낸´ 마음이 고스란히 표현될 것일 터. 세계미술의 흐름에서도 자신만의 길을 잃지 않고 화폭에 자신의 세계를 그리며 한발 한발 나아가는 그녀의 고집스러움이 엿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녀의 붓 끝에서 새롭게 창조된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언제나 조용하면서도 무언의 진리를 가르치는 그녀의 그림. 그녀가 다시 한 번 자신의 새로운 세계를 화폭에 담아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와 주기를 기대해 본다. [데일리안]2007-09-20 15:35:55/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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