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일보]칼라스여, 영원하라
  • 등록일2007-08-24| 작성자 의정부예술의전당

[조선일보]2007.08.24 00:47 /안준호 기자(의정부) libai@chosun.com


칼라스여, 영원하라


전설적 소프라노… 타계 30주년 맞아
10월에 의정부 예술의전당서 유품展

▲ 전설적인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
/의정부예술의전당 제공
전설적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Callas·1923~1977) 타계 30주년을 맞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국내에서 칼라스 유품 전시회가 열린다. 경기도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칼라스 유품 전시회와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 주역(主役) 초청 오페라 갈라 콘서트, 칼라스 스크린 오페라 감상회 등 ‘마리아 칼라스 서거 30주년 기념 예술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전시회에는 칼라스가 1951년 7월 멕시코 벨레 아르티 극장에서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공연 때 입었던 여주인공 비올레타역(役) 의상, 1952년 12월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에서 폰키엘리의 ‘라 지오콘다’ 공연 때 입었던 의상 등 칼라스의 오페라 의상 14벌과 그녀가 착용했던 목걸이, 팔찌 등 보석과 장신구, 편지, 사진 30여 점 등이 전시된다. 10월 12~13일 오후 7시 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리는 라 스칼라 극장 주역 초청 오페라 갈라 콘서트에는 타로네 모니카(소프라노), 안나 마리아 디 미꼬(메조 소프라노), 미로 솔만(테너), 미르꼬 꾸아렐로(바리톤), 안드레아 마스트로니(베이스) 등이 출연해 칼라스가 출연했던 대표적 오페라의 주옥 같은 아리아를 들려준다. 또 10월 13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실에서는 칼라스가 출연했던 오페라 ‘노르마’ ‘토스카’ ‘라 트라비아타’ 등을 전문가 해설과 함께 스크린으로 감상하는 오페라 감상회가 열린다. 10월 11일 오후 7시 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는 마리아 칼라스 콩쿠르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한 국내 차세대 오페라 주역들이 펼치는 ‘라이징 스타 콘서트(Rising Star Concert)’가 열리고, 10월 19~20일에는 서울시 오페라단이 칼라스의 대표작 ‘까발레리아 루스띠까나’를 공연한다. 기념예술제 기간 동안에는 칼라스의 음반 및 DVD, 관련 도서 등 칼라스 관련 자료도 판매된다. (031) 828-5841 [조선일보]2007.08.24 00:47 /안준호 기자(의정부) liba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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