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기사입력 2007-08-01 14:39 /장진구기자 cool5157@newsis.com
의정부 예술의 전당서 백남준 추모전
【의정부=뉴시스】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고(故) 백남준씨의 타계 1주기를 맞아 추모전인 `백남준과 플럭서스(Fluxus)친구들` 이 오는 4일부터 내달 2일까지 경기 의정부시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플럭서스란 흐름과 변화, 움직임이란 라틴어에서 유래된 명칭으로, 1960년대 초부터 1970년대에 걸쳐 일어난 국제적인 전위예술 운동이다.
지난해 1월 74세로 타계한 비디오아트의 창시자 백남준씨의 기록사진과 관련 텍스트, 영상 등 다양한 자료와 평면, 입체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1985년 덴마크 로스킬드 페스티벌과 1993년 서울 플럭서스 페스티벌에 참가한 작품들, 초기멤버인 보이스, 존 케이지의 작품 등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백남준이 초기멤버로 활동하던 시절의 해프닝과 실험예술의 토대가 됐던 1960년대 전위예술 운동인 플럭서스를 함께 조명, 그의 예술 세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미국의 조지 마키우나스(George Maciunas)에 의해 `과 예술의 조화`란 기치로 출발한 플럭서스 운동은 실험 예술가와 건축가, 작곡가, 디자이너, 시인, 무용가 등이 참여, 탈(脫)장르적 예술운동으로 발전했다.
플럭서스에 참여한 예술가로는 백남준씨와 마키우나스, 히긴스, 케이지, 보이스, 블록, 무어맨, 존슨 등이 있다.
문의=의정부 예술의전당 031-828-5826
/[뉴시스]기사입력 2007-08-01 14:39 /장진구기자 cool515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