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일보]의정부예술의전당서 즐기는 여름 피서
  • 등록일2007-07-31| 작성자 의정부예술의전당

[조선일보]2007.07.30 23:12 /안준호 기자 libai@chosun.com


의정부예술의전당서 즐기는 여름 피서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아이스 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영화 ‘살인의 추억’의 원작 연극 ‘날 보러 와요’ 백남준과 Fluxus 친구들展 등 풍성한 행사 경기도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는 8월을 맞아 아이스발레, 연극, 콘서트 등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줄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과 전시회가 열린다. 한여름 가족과 함께 도심 속에서 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피서를 즐겨보자.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아이스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한여름 도심 속의 열기를 시원하게 식혀줄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이 8월 21~22일 의정부를 찾아온다. 새하얀 은반 위에 펼쳐진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 세트와 의상, 차이코프스키의 아름다운 음악 선율 속에 펼쳐지는 무용수들의 화려한 도약과 회전 등 우아하고 섬세한 동작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1998년 첫 내한 이후 국내 관객들에게 러시아 정통 아이스발레의 진수를 선보이며 사랑 받아온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은 정통 클래식 발레의 아름다움과 고난도 아이스 피겨 스케이팅의 테크닉을 절묘하게 결합, 예술성과 오락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품격 높은 무대로 정평이 나 있다. 21일 오후 7시30분, 22일 오후 3시·7시30분.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5000원. ☎031)828-5841

▲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이 선보일‘호두까기 인형’의 한 장면. 은반 위에서 펼쳐지는 유려하면서도 역동적인 동작이 매혹적이다. /의정부예술의전당 제공 ◆연극 ‘날 보러 와요’ 영화 ‘살인의 추억’의 원작 연극 ‘날 보러 와요’가 8월 17~18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화성 연쇄 살인사건을 소재로 1996년 초연된 이래 10년 동안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던 연극 ‘날 보러 와요’는 수사극의 형식을 빌려 범인 검거를 위한 수사과정을 통해 피폐해져 가는 인간 군상을 코믹하게 다룬 작품이다. 수사반 사무실과 취조실 단 두 군데의 공간 설정만으로 사건의 긴박함을 극적으로 묘사했다는 평을 받는다. 17일 오후 7시30분, 18일 오후 3시·7시. 전석 2만원, 8세 이상 관람가. ☎031)828-5841 ◆백남준과 Fluxus 친구들 展 비디오 아트 창시자인 백남준 타계 1주년을 기념한 ‘백남준과 Fluxus 친구들 전’이 8월 4일부터 9월 2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동에서 열린다. ‘플럭서스(Fluxus)’는 흐름·변화·움직임이라는 라틴어에서 유래했으며, 1960년대 실험 예술가, 건축가, 작곡가, 디자이너, 시인, 무용가 등 다국적 멤버들 사이에서 일어난 전위 예술 운동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백남준의 작품을 비롯해 1985년 덴마크 로스킬드 페스티벌과 1993년 서울 플럭서스 페스티벌에 참가한 작품 등이 선보인다. 입장료 3000원. ☎031)828-5826 ◆청소년음악회 시리즈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는 여름방학 특선 청소년음악회가 열린다. 8월 10일에는 경기도립국악관현악단의 ‘청소년을 위한 국악여행’, 8월 11일에는 금난새가 이끄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청소년음악회’가 열린다. 8월 15~16일에는 어린이 음악극 ‘달맞이꽃을 찾아서’가, 8월 17일에는 퓨전국악 실내악 그룹인 ‘MusicCorea’의 ‘청소년을 위한 퓨전음악’이 열린다. 또 8월 18일에는 ‘재미있는 클래식여행’이 공연된다. 전석 1만3000원. ☎031)828-5841 ◆매주 토요일 무료 야외공연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는 8월 한 달 내내 매주 토요일 8시 ‘쿨 썸머 페스티벌’이 열려 한여름 밤의 콘서트와 심야영화가 상영된다. 8월 4일에는 ‘7080 콘서트’가 열려 가수 이유진과 김세환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고, 영화 ‘시카고’가 상영된다. 8월 11일에는 ‘Cool Latin Concert’가 열려 라틴 음악의 정수를 선보이고 영화 ‘물랑루즈’가 상영된다. 무료. ☎031)828-5841 [조선일보]2007.07.30 23:12 /안준호 기자 libai@chosun.com 기사 원문보기

bp1 bp3 bp5 bpk TYPE
bp1 bp3 bpk TY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