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매일]2007년 07월 09일 (월)/최화창 기자
2001년 초연해 7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어린이 난타가 방학을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어린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오는 14일부터 3일간 6회에 걸쳐 ‘요리쿡 조리쿡 얼쑤 절쑤 뚝딱 신나는 리듬 여행’을 주제로 7공주와 함께하는 2007 어린이난타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휴대전화 컬러링 가수로 유명한 7공주가 출연해 주방 가구들을 신나게 두드리며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청소를 하고 손을 씻고 야채도 옮기고 오늘 하루도 최고의 요리를 만들기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는 4명의 난타 호텔 요리사들 앞에 매니저의 갑작스런 명령이 떨어진다. 6시까지 100명의 어린이 생일잔치 요리를 준비해야 하는 것.
무서운 매니저 아저씨는 요리사들이 귀여워하는 오리까지도 생일잔치 음식상에 올리라는 으름장을 놓고 사라진다.
걱정에 사로잡혀 우왕좌왕 어쩔 줄 모르고 있는 요리사들 앞에 어디선가 나타난 깜찍하고 귀여운 7명의 마법사들이 등장하고 착한 마법사들은 요리사들의 생일잔치 준비를 도와준다.
이번 공연의 백미는 환상적인 바다 속 장면을 꼽을 수 있다. 공연장 천장과 벽을 누비는 레이저 물고기와 해초들, 무대 위에서 반짝이는 비누 방울과 배우들 뒤로 출렁이는 파도까지 완벽하게 재현해 어린이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또한 레이저 봉을 이용해 별자리, 우주선, 은하수 등을 표현하는 우주요리 장면이 눈길을 끈다.
특히 우주요리의 필수재료인 밤하늘의 별을 따기 위해 배우들이 객석으로 내려오고 배우들의 능숙한 손놀림에 따라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별빛이 아이들 입 속으로 사라지는가 싶더니 어느새 옆 친구 엉덩이에서 다시 나타나는 깜짝 마법쇼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이 될 것이다.
어린이 난타의 관람 포인트는 5가지로 먼저 공연 전 배우들이 공연장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을 설명하고 공연 전 상영되는 애니메이션으로 아이들의 집중도 상승, 눈앞에서 뚝딱 신기하게 완성되는 어린이난타 피자의 비밀, 빛과 소리의 마법 바다요리와 우주요리로의 초대, 마지막으로 객석으로 찾아온 배우들의 깜짝 마법쇼 등 색다른 체험을 선물하게 된다. 관람료는 2만원~3만원. 문의 ☎ 828-5841
의정부예당, 14~16일… 어린이들 상상력 자극
객석에서 깜짝 마법쇼 등 색다른 체험도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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