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일보]명품연극 ‘신의 아그네스’
  • 등록일2007-06-28| 작성자 의정부예술의전당

[현대일보] 2007-06-28 /박광수(kspark@hyundaiilbo.com)


명품연극 ‘신의 아그네스’

-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선보여
한국 연극계 최고의 배우 박정자, 손숙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작품 “신의 아그네스”가 29일과 30일 2일간에 걸쳐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선 보인다. 박정자와 손숙은 1992년 “신의 아그네스”에서 각각 미리암 원장수녀와 리빙스턴 박사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후 각자의 연기인생을 살아왔던 두 배우가 15년만에 다시 한 무대에 오르기로 했을 때 함께 하고픈 작품으로 주저없이 선택한 작품이 “신의아그네스”이다. 2007“신의 아그네스”에서 박정자와 손숙은 연륜이 느껴지는 연기로 안정감 있고 긴장감 있게 스토리를 이끌어 가고 있다. 전반적으로 연기에 대한 인간에 대한 이해가 1992년 보다 깊어졌다는 해석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1983년 초연 이후 24년만에 원작자 존 필미어와 정식으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 원문을 최대한 보전하는 번역작업을 통해 새로운 대본을 완성함으로써 보다 더 원작에 충실한 작품으로 재 탄생했다. 연출 역시 연극 “하녀들”을 통해 2002년 “평론자가 뽑은 올해의 연극 베스트3”에 선정되었던 연출가 박정희가 맡아 배우가 치밀한 심리묘사에 집중할 수 있는 효과적인 무대를 만들어 냈다. 또한 주인공 아그네스 역은 경쟁률 200대1의 오디션을 통과한 탤런트 전예서가 맡았다. 의정부 / 박광수 기자 kspark@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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