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일보]의정부예술의전당 여성악극 '아, 나의 조국!'
  • 등록일2010-04-27| 작성자 관리자

의정부예술의전당 여성악극 '아, 나의 조국!'

여성악극 '아, 나의 조국!'이 5월2일 오후 5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6·25 한국전쟁 60주년을 기념해 기획, 소설가 복거일씨의 첫 번째 연출 작품이다.
지난 2006년 조창호 중위의 장례가 재향군인회가 주관하는 향군장으로 치러지는 것을 원통하게 여겨 작품을 구상했다고 밝힌 연출자는 당시 분위기와 가장 걸맞은 악극의 형식을 도입했다.
6·25시절 포로가 돼 43년간의 고초를 겪다 탈출한 조창호 중위의 삶을 기리고 그의 초라한 장례를 반성의 계기로 삼아 잊혀져가고 있는 민족의 비극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보는 작품이다. 특히 소외돼 왔던 실향민, 납북자, 국군포로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자 한다.
조창호 중위의 삶을 연극적 장치 없이 충실히 보여주고자 회상이나 반전과 같은 극적 효과를 배제했다.
당시 유행했던 음악을 더했다. '전우여 잘 있거라', '비내리는 고모령', '삼팔선의 봄', '굳세어라 금순아', '산유화' 등 대중가요 15곡을 녹였다. 031-828-5841
[인천일보]강현숙기자 /2010.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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