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일보]“매년 5월 의정부음악극 즐기세요”
  • 등록일2010-04-01| 작성자 관리자

“매년 5월 의정부음악극 즐기세요”
 7개국 초청 80여개 공연작 등 볼거리 ‘풍성’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는 매년 5월, 문화의 도시 의정부에서 펼쳐지는 국제공연예술축제이다.
지난 2002년 제1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개최 이래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국내외 유수 단체의 실내극 및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음악극을 선보이는 공연예술축제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가 오는 5월 10일부터 5월 23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및 의정부 시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네덜란드, 영국, 캐나다 등 7개국에서 초청되는 80여개의 공식초청작, 통나무집 모닝콘서트, 찾아가는 축제 등의 다양한 프린지프로그램, 국제 심포지엄, 전시회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의 공식초청작들은 음악극축제의 정체성을 확연히 드러내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고전음악과 현대극의 ‘만남’이 돋보이는 ‘오버코트’, ‘둘시네아’, ‘화이트 스네이크’, ‘맥베스, 樂으로 놀다’등은 음악극을 관객에게 확실히 인식시키고 또한, 새로운 시각의 지평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는 2002년 제1회 축제 개최 이래, 세계무대에서 인정받은 최고 수준의 작품을 국내에 소개하는 역할을 꾸준히 해왔다.
올해 역시, ‘돈키호테’ 속의 여인 ‘둘시네아’를 연기하는 캐나다 공연계의 대표적 배우 둘시네아 랑펠더의 ‘둘시네아’를 개막작으로 선정하고, 2009년 에딘버러 페스티벌 최고의 문제작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오버코트’를 폐막작으로 선보인다.
또한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등지에서 찬사를 받는 매직마임쇼 ‘쉐도우 오케스트라’는 5월 가정을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 9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가 여느 때보다 특별한 것은 2002년 개최 이래, 내년이면 10년을 내다보는 시점에 있기 때문이다.
21세기 공연예술의 주류적 장르로 부각되고 있는 ‘음악극’의 토대를 마련하며 현대공연예술의 경향을 주도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제 10년을 바라보는 2010년 제 9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는 빛나는 과거의 행적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꾀한다.
또한 공동제작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아비찾아 뱅뱅돌아’는 전통 악기를 활용한 음악적 특징이 탄탄하고 기발한 드라마를 통해 한껏 드러난다.
여기에 3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사랑받은 마당놀이 ‘이춘풍 난봉기’, 우리의 운율로 재탄생된 ‘맥베스, 樂 으로 놀다’를 통해, 우리가 그동안 해왔던 고유의 것을 기본으로 우리들의 음악극을 재조명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의정부시의 지속적인 후원아래, 2004년 문화체육관광부 특성화연극제육성사업으로 지정되면서 축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지난 2005년에는 경기도 방문의해 10대 기념축제 중 하나로 선정되었고, 국내축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은바 있다.

[아시아일보]문양휘기자 / 201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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