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술의전당 상반기 예술강좌
의정부예술의전당은 3~4월 두 달 동안 소극장에서 음악, 미술,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강좌를 펼친다.
13일과 20일에는 KBS클래식FM ‘생생클래식’의 진행자인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감칠맛 나는 현대 클래식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LA필하모닉 지휘자 구스타보두다멜과 그가 이끌었던 시몬볼리바르 유스 오케스트라의 신화 같은 이야기가 마련됐다.
27일에는 ‘한젬마의 그림 읽어주는 여자’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과 일상의 밀접한 상관관계를 들여다본다. 미술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개인의 감성을 자극하는 시간이 될 것.
4월 3·10·17일에는 ‘정준모의 영화가 들려주는 미술이야기’가 준비됐다. 영화 속에서 미술을 만나는 색다른 시간이다. 영화 속 소재로서의 구실을 넘어서 인물의 심리를 대변하거나 장면의 반전 및 암시를 꾀하는 등 미술이 어떤 방식으로 우리를 현혹시키고 있는지를 일러준다. 또 우리가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미술가들의 새로운 이야기들도 들을 수 있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다. 선착순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031―828―5827~8.
[중부일보]권은희기자 keh@joongboo.com / 2010.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