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일보]거장들 지휘봉… 희망의 새해 연다
  • 등록일2010-01-05| 작성자 관리자


거장들 지휘봉… 희망의 새해 연다
수원·안산·의정부·인천 등서 신년음악회 잇따라
주옥 같은 교향곡·아리아에 세계적 지휘자들 함께
2010년 01월 05일 (화) 윤철원 기자 ycw@ekgib.com

경기도내 주요 공연장들이 클래식 선율로 경인년(庚寅年) 새해 희망을 전한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예술감독 금난새)와 함께 ‘2010 새해음악회’를 연다.

이날 경기필은 요한 슈트라우스의 ‘박쥐’ 서곡, ‘봄의 소리 왈츠’를 비롯해 모차르트의 ‘알렐루야’, 오페라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 아리아, 드보르작의 ‘슬라보닉 댄스’ 2번과 8번, 주페의 ‘경기병’ 서곡 등을 연주한다. 금난새 예술감독의 지휘로 소프라노 서활란, 바이올린 권그림 등이 협연한다. R석/3만원, S석/2만원, A석/1만원. 문의 (031)230-3440~2.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의 올해 첫 무대는 한국인 최초의 미국 예일대 교수인 함신익 지휘자와 KBS교향악단이 함께 한다.

16일 오후 5시 해돋이 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를 통해 잘 알려진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협연자로 나서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를 연주하며 영화보다 더 큰 감동을 선사한다. 이밖에도 베를리 오즈 ‘헝가리 행진곡’, 구노의 ‘줄리엣의 왈츠’, 비제의 ‘투우사의 노래’, 레하르의 ‘당신을 사랑해’ 등 유명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인다. VIP석/5만원, R석/4만원, S석/2만5천원, A석/1만원. 문의 (031)481-4000.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이 이끄는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새해를 연다.

16일 오후 5시 대극장에서 열리는 ‘정명훈과 함께 하는 2010 신년음악회’는 베버의 ‘마탄의 사수 서곡’,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의 주제에 의한 랩소디’, 슈만의 ‘2번 교향곡’ 등이 차례로 연주된다. 특히 대중적이면서도 뛰어난 기교로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는 스웨덴 출신의 피아니스트 페터 야블론스키가 협연자로 나서 역동적인 피아노 선율을 들려준다. R석/7만원, S석/5만원, A석/3만원. B석/2만원. 문의 (031)828-5841~2.

이천아트홀은 16일 오후 7시 대공연장 무대에 ‘루트비히 판 베토벤 신년음악회’를 마련했다. 필하모닉 코리아가 함께하는 음악회는 베토벤의 주옥같은 교향곡들로 채워진다. 웅장하고 압도적인 힘이 느껴지는 교향곡 제5번 ‘운명’과 서정적이고 목가적인 자연의 아름다움이 전해지는 교향곡 제6번 ‘전원’의 전악장을 감상할 수 있다. 전석/1만원. 문의 (031)644-2100.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은 인천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새해를 맞는다.

15일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음악회는 1부에서 베를리오즈의 서곡 ‘로마의 사육제’, 스메타나의 ‘몰다우’를 비롯해 소프라노 이지영, 메조소프라노 신현선, 테너 강요셉의 ‘리골레토’와 ‘라 트라비아타’, ‘카르멘’ 등 주옥 같은 아리아가 펼쳐진다. 이어 2부에선 박상민, 김종철, 김혜연 등 대중가수들의 무대와 뮤지컬 갈라팀인 ‘탑스’가 들려주는 유명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 전석/5천원. 문의 (032)420-2731.

/윤철원기자 ycw@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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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1월 05일 (화)/윤철원 기자 ycw@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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