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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팝아티스트 제임스 리찌 첫 국내 전시
[유니온프레스=김가희 기자] 경쾌하고 익살 가득한 미국 애니메이션을 닮은 판화는 팝아티스트로서 미술과 산업 분야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제임스 리찌(James Rizzi, 1950~)의 작품이다.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는 오는 24일부터 제임스 리찌가 그리고, 찍어재고, 오리고 붙여, 조각한 3D 판화 작업을 전시한다. 거장들의 명화를 그만의 팝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한 '명화 시리즈', 낙천적이고 사람의 기쁨이 묻어나는 '뉴욕 풍경 시리즈' 등이 관람객과 만난다.
제임스 리찌는 뉴욕을 중심으로 삶의 해학을 표현한 작업을 해 오고 있다. 밝고 긍정적인 인물 캐릭터와 작가의 애정이 가득한 현대의 풍경 속에는 낙천주의가 깔려 있어 쉽고 재밌게 예술을 즐기는데 기여하고 있다.
그는 밝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신의 예술 세계를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하고 있다. 피파 월드컵, 스위스 몬트리올 재즈 페스티벌 등에 소속된 공식 예술가이면서, 독일의 우표를 디자인하기도 했고, 우산과 넥타이 등에 그의 작업을 디자인했다. 이번 전시는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제임스 리찌 개인전이다.
*전시일정* <제임스 리찌 3D 판화>展, 12.24~1.24,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 (문의: 031-828-5826) |
[유니온프레스]2009년12월21일 18시09분/art@unionpress.co.kr (예술/공연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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