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말은 ‘문화송년회’로
의정부예술의전당, 출근길 시민들에게 클래식 선율 선사
어느덧 2009년 한해가 저물어 간다. 그리고 항상 그랬듯이 송년회는 계속된다. 이러다 보니 심신이 많이 지친다. 늘 연말이면 겪는 ‘행사’들이다. 이런 기존의 송년모임의 문화를 바꾸자는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런 송년모임 문화를 개선해보자는 의미에서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이진배)은 문화공연을 관람하며 의미 있고 뜻 깊게 한해를 마무리하는 ‘문화송년회’를 제안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문화송년회’다.
지난 9일 오전 의정부예술의전당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의정부역에서 출근길을 나서는 시민들에게 클래식 선율과 함께 연말공연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출근길에 들려오는 현악 4중주를 통해 출근길의 시민들은 잠시나마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연말의 어수선한 분위기를 차분하게 가라앉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연말 엄선된 공연에 대한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시민들과 호흡하며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북경기신문]홍명숙 시민기자 / 2009.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