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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말은 '문화송년회' 어떠세요?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이진배) 전 직원은 10일 의정부역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을 상대로 클래식 선율과 함께 연말공연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현악4중주 음악을 통해 출근하는 시민들을 잠시나마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며 연말의 어수선한 분위기를 차분하게 가라앉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엄선한 연말 공연 프로그램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는 훈훈한 장을 마련, 관심을 모았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이 마련한 연말 공연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10년 만에 한국에서 독주회를 여는 사라 장의 ‘바이올린 리사이틀’, ‘금난새의 송년음악회’ 등이다. 이와함께 소극장에서는 전국적으로 100만 명이 관람한 코믹 연극의 정수 ‘라이어1탄’을 27일까지 공연한다. 의정부예술의전당 관계자는 “해마다 다양한 방법의 홍보캠페인으로 시민들에게 직접 다가가 공연문화의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가 다가오는 새해의 희망과 의지를 고취시키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문화송년회’로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일보]2009.12.11/박명호기자/mhpark@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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